본문 바로가기

취재와 생각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 그 의미를....

반응형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전두환이라는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께 꿋꿋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했습니다.

전재산 29만원으로 십수년을 잘먹고 잘사는 전두환씨가 보기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택이 못내 아쉬운가 봅니다.

저 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한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를 보고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삶과 죽음은 그 만큼 가까이 있고, 살았다고 해서 죽지 않는 것이 아니듯 죽었다고 해서 살 수 없는 것도 아닌 삶과 죽음의 경계는 그리 명확하지 않다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은 검찰조사를 받고 나온 순간 이미 끝이 났었다는 말일 것입니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서거한 그 날 죽음을 통해 다시 살아 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을 것입니다. 육신은 죽었지만 그의 정신과 철학은 국민들 마음 속에서 다시 살아 날 것이라는 확신...........

그의 말처럼 원망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