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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쇼트트랙의 변태, 안톤 오노의 짝짝이 장갑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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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올림픽마다 오노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보이지만 심판에게는 보이지 않는 안톤 오노의 신기한 손!

Short Track - Day 2
<한 쪽만 흰색 장갑을 끼는 안톤 오노>

이번 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색상의 장갑을 착용하고 나왔는데요.
과연 무슨 이유에서 서로 다른 색상의 장갑을 착용하고 나왔을까요?

이유는 바로!
 
Short Track Speed Skating
<변태짓 중인 안톤 오노, '어딜 만져!'>

Short Track - Day 2
<조금이라도 더 만지려는 안톤 오노의 집념>

다른 선수의 엉덩이를 만질 때 자신의 손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나 봅니다.

Short Track - Day 2
<빙판과 카멜레온 효과를 기대한 안톤 오노의 하얀 장갑>

동시에 빙판에 닿아 있는 자신의 왼손과 다른 색상의 장갑을 착용함으로써 마치 한국 선수의 엉덩이를 만지는 손이 자신의 손이 아닌 뒤에 있는 선수의 손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기대한 것 같은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뒤에 따라 오던 선수의 손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마치 뒤에 따라 오는 선수가 앞 선수의 엉덩이를 만지는 듯한 착각을 할 수 있는데요.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라도 짝짝이 장갑 착용을 제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안톤 오노의 손은 심판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손이기는 하지만 카메라까지 속이려는 안톤 오노의 짝짝이 장갑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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