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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가로수길 맛집] 발렌타인데이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코코 브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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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는 초콜릿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을 이곳 저곳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보단 예쁜 카페에 가서 맛있는 초콜릿을 골라서 함께 먹는 것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더 좋을 것 같아서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가로수길에서 초콜릿이 맛있기로 유명한 코코 브루니를 이번 발렌타인데이 특집 1편으로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2편에서는 인천의 프렌치빌이라는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코코 브루니에 들어서면 맛있는 타르트, 무스 등의 케이크와  초콜릿이 쇼케이스 속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코 브루니의 케이크들은 100% 핸드 메이드 제품이라는 소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로수길 케이크 전문점들은 일부 체인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핸드 메이드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신현삼 쇼콜라티에의 정성이 담긴 초콜릿들이 달콤한 유혹을 하는데요. 신현삼 쇼콜라티에의 작품들은 촬영을 할 수 없어서 카메라에 담아 올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쇼콜라티에란? 초콜릿(프랑스어로 쇼콜라)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티에(아티스트)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장인이나 예술가의 대우를 받는 만큼 초콜릿 하나 하나가 예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은 초콜릿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쓴맛이 나지 않는 '도나토'입니다.
발렌타인데이에는 디살리처럼 하트 모양의 초콜릿도 괜찮을 것 같지만 맛은 확실히 도나토가 더 좋습니다.

케이크는 딸기 타르트와 가토 쇼콜라를 추천합니다.
사실 딸기 타르트는 근처의 두크렘 딸기 타르트가 더 맛있지만 두크렘에는 초콜릿이 없기 때문에 이번 발렌타인데이 기획 탐방에서는 제외시켰습니다. 과일 타르트가 맛있기로 유명한 두크렘은 가로수길 맛집 디저트 소개 편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이날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가토 쇼콜라를 골랐습니다.
음료는 다질링이 어울리는데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스키니 바닐라를 선택했습니다.
스키니 바닐라는 바닐라 맛의 셰이크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가토 쇼콜라의 깊은 맛을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토 쇼콜라를 모두 먹은 후에 디샬리를 드시고 마지막으로 도나토를 드셔야 합니다. 도나토의 맛이 워낙 진하기 때문에 도나토를 먼저 먹게되면 가토 쇼콜라와 디샬리의 맛을 느낄 수 없을 수도 있거든요.



사진의 순서대로 시식을 하시면 되겠죠?

이제부터는 코코 브루니의 실내 인테리어를 둘러 보겠습니다.





2층에는 2대의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컴퓨터를 이용해 맛있는 블로그에 코코 브루니가 어떠셨는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되겠죠?

코코 브루니의 단점은 늦은 저녁시간부터는 2층이 상당히 소란스럽다는 건데요. 늦은 시간 보다는 낮시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즐거운 가로수길 데이트 되세요!

주차 : 불가능
블로거가 소개한 가로수길 맛집 : 스테파니 카페노다볼, 뺑드 빱빠, 굿오브닝
가격 : 초콜릿 1500원~2000원 / 케이크 7,000~8,000원 / 음료 5,000~6,000원
예상비용 : 1인 15,000원 내외
블로거 맛점 : 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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