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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강서 맛집 탐방 5편] 발산역 떡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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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맛집 탐방 다섯번째 이야기는 발산역 5번 출구에서 346m떨어진 곳에 위치한 떡쌈시대입니다.

요즘 강서 지역의 맛집 소개가 뜸했는데 오랜만에 떡쌈시대를 소개하면서 강서 맛집 탐방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었네요.

며칠전부터는 영등포 신세계 타임스퀘어 맛집 탐방기를 써나가고 있으니까 영등포 신세계 타임스퀘어 맛집탐방 시리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떡쌈시대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대기자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쿠션감이 좋은 의자 10여석과 신문, 커피 머신 등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 커피 메이커와 신문


저녁 6시 30분이라서 그런지 대기시간 없이 상석으로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상석처럼 보이는 예약석


상단의 사진은 상석처럼 보이지만 창가라서 우풍이 있지 않을까요?^^ 상석처럼 보이는 자리가 보이는 제가 앉은 자리가 떡쌈시대의 최고 상석인 것 같았습니다^^....

무엇을 주문할까 잠시 고민하다 모듬 A를 주문했습니다.

모 듬 A                                        가 격   28,000원

오 겹 살 100G ( 국내산 )
갈 비 살 100G ( 호주산 )
부 채 살 100G ( 호주산 )

고기를 주문하면 샐러드 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라기 보다 고기 가격에 포함된 거겠죠.

아무튼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떡쌈시대의 매력인데요. 보통 고기를 주문하자 마자 1분만에 불이 들어오고 고기가 올려지기 때문에 샐러드 바를 여유있게 이용하고 싶다면 불을 5분 뒤에 올려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샐러드 퍼레이드 ]


 [ 기본찬과 다양한 소스 및 떡쌈 퍼레이드 ]


샐러드를 즐기며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부채살, 갈비살, 오겹살 중에 제일 먼저 불판에 올라간 녀석은 부채살입니다.

▲ 부채살

▲ 순서를 기다리는 갈비살과 오겹살

▲ 불판에 오른 갈비살과 오겹살

▲ 불판 사이드에서 젓가락질을 기다리고 있는 잘익은 갈비살들


순식간에 모듬 A를 먹어치우고 샐러드 바에서 과일 샐러드를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일행의 말에 따르면 "오겹살을 떡에 싸서 먹으니까 소고기 보다 더 맛있었다"며 다음에는 삼겹살과 오겹살을 150G씩 주문해서 먹어 보자고 했습니다.

부채살의 육즙도 괜찮았고 갈비살의 씹히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 와인 수납함으로 멋을 낸 출입구


▲ 계단을 밝혀주던 소품(초)


▲ 센스 있는 물병


▲ 홀 벽면을 장식한 소품(초)


내부 인테리어도 모던한 분위기에 서비스도 기본 이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였기에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고기집에서 샐러드 바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떡에 쌈도 싸서 먹을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음식인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이었던 것 같구요. 특히 부가세와 봉사료가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 부담 없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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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가능 ( 발렛 가능)
추천 메뉴 : 오겹살, 갈비살
가격 : 삼겹살 150g 10,000원 / 오겹살 150g 11,000원 모듬 A 28,000원
예상 데이트 비용 : 30,000원 내외
블로거 맛점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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