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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이태원 맛집] 마이 타이 차이나, 태국 음식과 중국 음식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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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의 마이타이차이나

이 음식과 중국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마이 타이 차이나를 다녀왔습니다.

마이타이 차이나는 지난 번에 소개한 에뀌메 골목에 있는데요. 골목이 좁기 때문에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발렛 서비스도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마이 타이 차이나의 인기 메뉴는 스윗앤사워치킨입니다.







스윗앤사워치킨은 닭고기에 튀김옷을 아주 얇게 입혀서 튀긴 닭을 재료로한 요리입니다. 소스는 새콤 달콤한 맛이구요. 닭요리와 함께 살짝 데친 청경채가 나옵니다.

스윗앤사워치킨의 소스는 달콤한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단 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쉽게 질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은 짜사이와 듬뿍 먹으면 단 맛이 덜 할 거에요.

2명이서 식사를 할 경우 스윗앤사워치킨에 밥류를 하나만 시켜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은 충분합니다.
밥 중에선 프라이드 라이스 위드 스프림을 추천합니다.


프라이드 라이스 위드 스프림은 안남미(태국쌀-이건 제 추측입니다)에 수십마리의 새우를 각종 채소와 함께 볶은 볶음밥입니다. 식용유가 아닌 버터로 볶은 듯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납니다.

단 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볶음밥을 드실 때에도 짜사이를 듬뿍 드셔야 할 거에요.


사진으로 보면 스윗앤사워치킨과 프라이드 라이스 위드 스프림의 양이 그닥 많아 보이지 않지만 두 명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 스윗앤사워치킨은 4조각 정도 남겼습니다.

이제 실내 인테리어를 소개할건데요. 알려진 것 처럼 인테리어가 멋지진 않습니다.





차이니스 레스토랑과 타이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죠? 예쁜 등들이 많기 때문에 낮시간 보다는 밤 시간이 더 분위기가 있는 곳입니다. 

주차 : 불가능

추천 메뉴 : 스윗앤사워치킨 (16,000원)
              프라이드 라이스 위드 스프림 (9,000원)

주변 맛집 : 에뀌메(
http://kraze.tistory.com/370)

주변 디저트 : 타르틴(피칸 파이, 브라우니) 
                 라보카(치즈 타르트, 크렘빌레)

블로거 맛점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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