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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토스카 후속 인시그니아(뷰익 리갈), 연비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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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를 타고 베를린에서 암스테르담까지 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에도 토스카의 후속이 인시그니아일 가능성이 제기되던 때라 오랜만에 새로운 차도 타볼겸 인시그니아를 경험해보기로 결정하고 거금을 들여 렌트를 했습니다. 

오펠의 브랜드 이미지는 한국에서 대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시그니아는 오펠에서 고급세단에 해당하는 주력 차종이구요. 독일에서의 가격은 기본형이 우리돈으로 3,800만원대입니다(환율 1700으로 계산).
 

사진출처 : 오펠 홈페이지

실내외 인테리어는 상당히 고급스고 승차감도 오펠의 다른 차종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다만 200km/h를 넘어서면 동급 차량인 아우디 A4 모델에 비해서는 하부소음이과 코너링에서 약간의 쏠림 현상을 느꼈지만 핸들은 A4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안전운전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비는 10km/L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공인연비는 11km/L수준이었던 것 같구요. 아무래도 한국에 출시되는 모델은 연비가 좀 더 개선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차량 무게를 조금 줄일 것 같아서구요.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려고 컴퓨터를 뒤졌는데 사진과 동영상이 노트북에 있나 봅니다. 조만간 사진과 영상을 찾아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지금 컴퓨터를 뒤지다 당시에 타던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2.5 TDI  6단 수동 모델 사진이 있네요.

올로드콰트로 2.5 TDI 6단 수동 모델


200km/h 주행이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주행감이 좋았던 멋진 차였죠. 다음에는 아우디 올로드콰트로 2.5 TDI  6단 수동 모델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6단 수동 기어의 포스


그리고 오펠의 아스트라 모델에 대한 리뷰도 조만간 작성할게요. 많은 구독 바랍니다.

오펠 아스트라

오펠 인시그니아

연비 : 10~11km/L (평균 속도 130km/h)
가격 : 3,800만원 (2600~2900유로)
차감 : 4.0/5.0
인테리어 : 4.2/5.0
익스테리어 : 4.4/5.0
가속력 : 3.9/5.0
핸들링 : 4.0/5.0
제동거리 : 4.1/5.0
편의장치 : 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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