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완봉승 해외반응 ESPN "류현진 엘젤스 셧아웃 시켜"

 

LOS ANGELES -- Hyun-Jin Ryu pitched a two-hitter for his first complete game in the major leagues, Luis Cruz hit his first homer of the season and the Los Angeles Dodgers beat the Angels 3-0 in the second game of the Freeway Series on Tuesday night.

Ryu (6-2) struck out seven and walked none. The left-hander from South Korea retired 19 consecutive batters during one stretch. His six victories lead all rookie pitchers in the majors, while his 71 2/3 innings pitched lead all rookies this season.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첫 번째 2 안타 무사사구 완봉투를 했다. 크루즈는 시즌 첫 홈런을 쳤고, 다저스는 화요일 저녁 펼쳐진 두번 째 프리웨이 시리즈에서 에인절스를 3-0로 격파했다. 류현진은 7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사구는 내주지 않았다. 한국에서 온 좌완투수는 19 타자를 연속으로 잡아 냈다. 그의 6승은 메이저리그 신인중 1위이고, 71과 2/3이닝도 이번 시즌 신인들 중에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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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didn't just dominate on the mound. He showed off some skills in the field and at the plate. The rookie outsprinted Alberto Callaspo in a foot race to first base to record the second out of the second inning. Ryu slugged a one-hop double to deep right field in the third for the Dodgers' first hit.

That drew applause from a smiling Clayton Kershaw, who raised his arms in celebration from the du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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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단순히 마운드만 지배한 게 아니다. 그는 필드와 플레이트(루)에서도 상당한 솜씨을 보였다. 그 신인은 2회 2아웃을 잡기 위해 1루까지 풋 레이스(일종의 전력질주)에서 알버트보다 빨리 질주했다. 류현진은 3회 우측 깊숙한 곳으로 다저스의 첫 안타인 이루타를 때려냈다. 그 안타는 커쇼로부터 박수를 이끌어 냈고, 커쇼는 덕아웃에서 두 팔을 들어올리며 축하했다.

Game notes

Ryu has pitched six or more innings in 10 of his 11 starts. ...

 

류현진은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10번 6이닝 이상을 던졌다.

 

류현진 완봉승 해외반응이 후끈하네요! 챈호 팍 형님 시절 경기 끝나면 ESPN들어가서 기사 읽어보던 그 때.. 그 느낌입니다. 류현진 정말 최고네요. 2안타 완봉이라니!!! 오늘 방송은 미국 전역에 방송됐다고 하니 더욱 소름돋네요.

 

▲ 사진 : ESPN 페이스북

 

ESPN은 공식 페이스북에 가보니 류현진의 사진을 하일라이트로 설정되어 있군요. 사진 하단에 '9이닝(IP) 2히트(H), 0자책점(ER), 7탈삼진(K) 기록과 함께 '완벽한 셧아웃 게임'이라는 표현까지!!! 아.. 정말 대박입니다.

 

▲ 사진 : 다저스 페이스북

당연히 다저스 페이스북도 류현진이 점령!! 아, 정말 역사에 남을 경기였습니다. 오늘의 구위라면 18승도 껌일 듯! 다음 경기에서도 호투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