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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미스터피자 보너스파우치, 다독이+홈샐러드+미트스파게티+콜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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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의 Best 메뉴만 모은 보너스파우치의 메뉴가 리뉴얼되면서 다독이와 포테이토골드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이드 메뉴도 다양해졌다. 오븐치즈 스파게티와 핫윙·베이크윙 세트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당연히 예전처럼 홈샐러드 9종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구성이 푸짐하니 주말에 별다른 약속이 없는 사람이라면 보너스파우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주말에 보너스파우치 하나 주문하면 EPL과 분데스리가를 보는 동안 간식 걱정은 끝. 양이 얼마나 많은지 주말 내내 먹어야 했다. 내가 시식한 메뉴는  다독이와 미트스파게티에 홈샐러드와 콜라가 딸려 오는 보너스파우치인데, 그 맛은 어땠을까?

 

 

먼저, 다독이. 블루베리, 시나몬 애플, 복숭아, 망고, 썬드라이드 토마토, 새우를 한 조각당 하나씩 올린 후 거기에 에멘탈 치즈가 듬뿍 올려진 독특한 맛의 피자다. 그렇다보니 반응도 다양하다. "제 점수는요...."

 

 

처음 먹을 때에는 에멘탈 치즈 때문에 달달한 맛이 느껴졌다.

 

그리고 서서히 치즈의 짭짤한 맛이 살아나더니

 

 

블루베리의 과즙이 터지면서 상큼한 맛이 입 안을 감쌌다.

 

 

다음은 오븐치즈 미트스파게티.

 

 

특수 포장 덕분에 따끈따근하게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다.

 

  

 

밥 비벼 먹기 좋은 미트소스.....

 

 

피자 두 조각과 스파게티를 흡입했더니 홈 샐러드는 뜯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홈 샐러드는 과일 주스를 만들어 아침 대용으로 즐겼다. 피자, 스파게티, 콜라를 폭풍 흡인한 게 부담스럽다면 홈 샐러드를 이렇게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총평을 하자만 26,000원부터 시작되는 보너스파우치는 주말에 EPL과 분데스리가를 배부르게 볼 수 있는 빵빵한 구성이 마음에 든다. 마지막으로, 피자 종류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을 받는 거라고 하니까 할인카드 신공을 발휘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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