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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금지 표시에 반항하는 김여사

아래 사진 속 공간은 소방차, 사다리차, 쓰레기차 등 특수 업무 차량들의 진출입로인데, 꼭 저렇게 주차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고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주차공간이 남아 돈다). 김여사라는 표현을 하지 말라던데, 저곳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내가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여성 운전자였다. 주차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주차를 못하겠으면 연습을 더 해야지... 저렇게 특수차량 진출입로에 크로스 주차를 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주차금지 구역 두 면을 동시에 점령한 볼보 S80

 

 

심지어 위 여사님께서는 주차금지 삼각기둥과 '내륜의 차'를 무시하고 금지된 구역에 주차를 하다가 삼각기둥을 잡수셨다. 삼각기둥이 바닥에 긇히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지만 여사님께서는 핸들을 좌우로 흐들며 벙커를 빠져나오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여사님께서는 한참 동안 경적을 울렸더니 그제야 차에서 내려 삼각기둥을 빼냈다. 관리실에 들러 삼각기둥을 변상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다.

 

 

하지만 여사님은 차에 타자마자 줄행랑을 쳤다. 

 

여성 운전자들의 고질적인 문제!! 주차!!! 여성들의 주차 공포증을 해소하기 위해 운전면허 시험에서 주차 테스트를 좀더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예를 들어 주행시험에 평행주차와 후진주차, 전진주차 과정을 평가항목에 넣는다면 대한민국의 김여사와 김사장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