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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토요타 광고논란, 임진왜란 그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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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활을 주제로 한 광고를 제작했다. 토요타가 침략자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광고에 내보낸 이유는 렉서스 EX330, RX330, 프리우스 등 주력차종의 대규모 리콜 및 일본 대지진 등에 따른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인데, 임진왜란으로 인해 많은 물적, 인적 피해를 당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임진왜란과 토요타의 광고는 굉장히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토요타가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등장시킴으로써 내부 집결을 유도했담,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을 통해 통일직후 제후들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근초고왕의 아들 근구수왕이 일본 후왕에게 칠지도를 하사한 걸 가지고, 백제가 일본에게 공양을 했다는 식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나라다. 또한 광개토대왕비를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朝貢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로 조작하여 백제와 신라가 원래 일본의 속민이었다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또 일본서기에서는 광개토대왕릉비의 조작된 비문을 근거로 일본이 남한을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펼치고 있다. 역사 왜곡이나 하는 일본놈들의 제품은 멀리해야 할 것 같다.

한편 토요타는 2009년 중국 사람들에게 "청명절에 토요타 자동차를 타면, 그것이 조상에게 공양하는 일"이라는 카피라이터를 사용해 중국인들을 공분하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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