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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신지수 투개월과도 갈등, 갈등유발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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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유발자 신지수가 라이벌 미션에서도 갈등을 유발했다. 이번 갈등 상대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투개월. 신지수는 이번에도 파트를 자기 마음대로 정하면서 갈등을 유발했다. 자기 마음대로 파트를 나누는 신지수의 모습에 당황한 투개월 멤버 김예림은 말을 잃었다.

CJ E&M의 사용 허가를 받고 티빙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신지수는 그런 김예림을 소극적이라고 평가했다. 단언하건데 신지수는 여태껏 자기보다 적극적인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했을 거다. 왜? 일반적인 사람들은 신지수처럼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할 말을 잃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방송 이후 신지수에게 신틀러라는 별명을 선물했다. 그가 얼마나 독단적이고 강압적인지를 잘 표현한 별명이 아닐 수 없다. 반대로 신지수의 행동은 리더였기에 불가피한 행동이었다며 그녀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1분안에 정해!"라는 것은 결코 리더다운 발언이 아니며, 결단력과는 무관한 독단과 강압에 지나지 않는다. 

리더쉽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 하는 능력

팀을 새로 구성한다는 것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데,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팀을 선택하도록 한 것은 결코 리더쉽으로 해석할 수 없다. 서로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문제를 자신의 뜻이 확고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다른 팀원들에게 강요한 것은 굉장히 이기적인 행동이며, 리더쉽과는 거리가 먼 행동이다.

일명 하인정신으로 불리우는 발전적 리더쉽 종결자 유재석


진정한 리더는 구성원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구성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지, 신지수처럼 구성원을 벙어리로 만들어 버리지 않는다.  


신지수 같은 부류의 사람과 함께 하게 되면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 1차 팀미션에서는 박장현이 실수를 연발하며 탈락했고, 2차 라이벌 미션에서는 투개월의 도대윤이 자신이 맡은 파트를 놓치며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됐다.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연이라고 보는 게 더 옳다고 본다.

제작진은 신지수를 버리지 않을 거다. 악녀 역활을 완벽하게 소화해주고 있는 신지수를 버릴 이유가 없다. 적어도 Top5까지는 데리고 갈 거다. 어차피 상처 받는 건 재능 있는 악녀 역할을 맡은 신지수이지 슈퍼스타K 3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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