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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외제차는 좋지만 쉐보레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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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브랜드가 사라지면서 기존 GM대우차 보유자라도 쉐보레 로고를 원할 경우 차량 구입시기에 따라 유상 혹은 무상으로 로고(엠블럼)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돈을 주고라도 GM대루 엠블럼 대신 쉐보레 엠블럼을 달고 있다는데, 오늘 만난 이 차량의 차주는 절대 쉐보레로 엠블럼을 교체할 마음이 없어 보였다.

▲ 라세티 프리미어에 오펠 엠블럼을 장착한 독특한 자동차


유럽에서 오펠의 기업 이미지는 대우와 비슷한데, 아직 국개네서는 오펠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것 같네요.


▲ 주유소 셀츠 정비 코너에 나란이 주차된 3대의 오펠 자동차


위 사지는 정대세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보훔의 오펠 공장 바로 옆 주유소인데요. 보훔에 가면 오펠 차들을 정말 원없이 볼 수 있습니다. 
 


공장지대를 벗어나면 이런 현상이 덜하긴 하지만 보훔에는 정말 오펠차들이 많았습니다. 오펠이나 쉐보레나 모두 GM 소속인만큼 차량의 성능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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