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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와 생각

현비 백령도 복귀할 때 탈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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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절 끝에 백령도로 자대 배치를 받은 현빈이 이번주 금요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의 배편을 이용해 백령도로 건너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기 위해 문의전화가 폭주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하는데요. 업무를 마비시키는 전화 문의 대신 아래 자료를 보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바랍니다.
 
1. 현빈이 이용할 배는 어떤 배인가?

 


언론을 통해 현빈이 애용할 선박으로 알려진 마린브릿지호는 정원 360명의 299톤급 고속선입니다. 1츨에 비해 2층이 한적하고 좌석도 소수라서 아마도 현빈은 2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빈이 이용할 수 있는 또다른 선박 데모크라시 5호! 데모크라시 5호는 현빈이 이용할 것으로 알려진 마린브릿지호보다 30분 빠른 오전 8시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합니다.

2. 해당 선박들의 운항시간과 현빈이 이용할 수 있는 배편

 


현빈이 예정대로 29일 백령도로 복귀한다면 앞서 언급한 데모크라시 5호 또는 마린브릿지호를 이용할테니까 오전 8시 또는 오전 8시50분 배편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지나친 현장의 혼잡을 우려해 하루 일찍 복귀한다면 28일 오후 1시에 프린세스호를 이용해 백령도로 입도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휴가 복귀를 하루 먼저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마린브릿지호 또는 데모크라시 5호를 이용해 백령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운임은과 찾아가는 방법

데모크라시 5호의 운임은 55,900원, 마린브릿지호의 운임은 57,400원입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가용 이용자는 네비게이션에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7가 88번지를 입력하면 되고, 대중교통 이용자는 인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길 건너 킴스클럽 앞 정류소로 이동, 36번과 64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4. 주의사항

복귀일인 29일 오전에는 현빈을 보기위해 몰려든 인파로 주변 교통이 마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 기자만 해도 그 수가 엄청나겠죠? 거기에 국내팬과 해외팬, 실제 이용객들이 연안여객터미널에 몰린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다음번 휴가 복귀를 이용해 현빈을 만나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배는 13시, 13시50분, 그리고 다음날 아침 08시 밖에 없기 때문에 연달아 배를 타거나 하루밤을 백령도에서 보내야 한다는 점도 잊어선 안될 겁니다. 또한 신분증 미지참시 선박을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아무튼!! 현빈의 백령도 입도를 통해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도서 관광에 훈풍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아가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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