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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기 모델

추억의 자동차 엑셀 3도어, 아직도 공도를 누비다니.. 선조들이 타던 골든카를 타고 공도를 달리는 게 하나의 문화인 독일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를 10년만 타도 "너 차 언제 바꾸냐"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72년형 모델의 부품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독일과 달리 98년형 모델의 부품도 구하기 힘든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오래 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 소비자보험법상 제조업체들이 8년간 의무적으로 단종된 차량의 부품 재고를 보유하도록 되어 있긴하지만 스쿠프, 포니와 같은 추억의 자동차는 부붐의 생명이 다하는 순간 폐차장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 게 한국 자동차의 운명이다. 그래서 이번에 만난 추억의 자동차 엑셀 3도어는 그 가치가 더욱 큰 거 같다. 최저가형 뉴엑셀 3도어!! 3도어 모델은 3도어 1.3R 트립(4,150,000원)과 GS(4,750,.. 더보기
여자친구와 말하기 싫을 때 타면 좋을 차 여자친구가 경차 타는 남자 싫다고 하면 이런 차 한 번 타보세요. 제조사 : 아우디 마력 : 250 포니의 차형설계를 맡았던 'ITAL DESIGN'이 1988년 아우디를 위해 발표한 콘셉트카 'Aztec입니다. 싫어하는 직장상사처럼 대화하기 싫은 상대와 출장갈 때, 또는 여자친구와 말하고 싶지 않을 때 타면 좋은 차입니다. 여자친구가 경차 타는 남자친구가 싫다고 하면 이런 차는 어떠냐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차는 싫다"고하면..... 그때는.... 편하게~ 혼자 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