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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수입품, 하나 팔면 얼마 남을까? 나초 소스, 물건너 오는 사이 가격 폭등 나초를 먹을 때 없어서는 안되는 치즈 소스! 독일에서 나초 소스의 가격은 0.99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1,450원 한국에선 얼마나 할까? 한국에서는 3,950원^^;; 수입과정에서 몸값 2.75배 상승 1개 팔면 얼마나 남을까? 더보기
유로화 폭락으로 날아간 내돈.... 책상 서랍 속에서 1900원대에 환전했던 유로화들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다시 출국할 때 써야지~!' 당시에는 워낙 유로화가 거침 없이 상승했기에 떨어져봐야 1700원대 정도 될 거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났고 유로화는 25% 폭락해 1400원대가 되었습니다. 190만원이 140만원으로 가치가 폭락 한 꼴이니.... 타격이 크네요. 이래서 입국할 때엔 동전 하나 남김 없이 환전을 해야 하나 봅니다. S&P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3단계 강등시켰고, 포르투칼의 신용등급을 2단계 강등시켰다고 하니까 1200원대로 하락하기 전에 당장 환전해야 겠네요. 실제로 유럽에서는 EUR이 USD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건 둘째치고 EUR이 사라지지 않을까란 위기감까지 돌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유학생들은 행복한.. 더보기
환율하락, 블로거들 지갑이 얇아진다. 한때 2,000원을 돌파할 기세를 보였던 환율이 1000원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보통 달러 당 환율이 10% 떨어지면, 즉 원화가치가 높아지면,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매출의약 5%정도의 감소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 개론을 들을 때엔 이런 것만 문제가 됐었는데, 요즘 블로그를 통해 짭짤한 외화 수익을 올리다보니 환율이 하락한다는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애드센스 수익이 줄어들겠다는 사실이더라구요. 환율이 1,700원이었을 때 100달러 수표가 배송되어 오면 은행으로 달려가 15~6만원으로 바꿔서 흐믓해 했는데 환율이 하락하면서 자그마치 3~4만원을 덜 받게 된거죠. 지금은 그나마 환율이 1,200을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3~4만원 덜 받는거지만 환율이 900원으로 하락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