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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 쏘라노, 객실에서 바라 본 눈 내린 설악산 새해를 맞아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는 운 좋게 한화리조트 블로그(http://hanwharesort.tistory.com/)에서 진행한 Refresh-day 이벤트에 당첨되어 지난해 풀 레노베이션을 마친 쏘라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쏘라노로 향하는 길. 영동지방에 진입하자 얼마전 폭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어서 운전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 이번에도 서울에서 설악 쏘라노까지 2시간 8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쏘라노에 올 때마가 서울과 속초가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되네요. 이번에 이용한 객실은 지금까지 이용했던 객실들 중에 경치가 가장 좋았습니다. 마치 3D 입체 병풍을 걸어 둔 것 같았죠. 다음에도 이 라인의 객실을 이용하기 위해 객실 .. 더보기
한화리조트 쏘라노, 객실 들여다보니 "유럽이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주 목요일. 더위를 피해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6시30분에 올림픽대로를 탔더니 9시가 되기도 전에 울산바위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미시령터널를 이어주는 모든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과 설악산은 웬만한 영서지역보다 가까워졌다. 차에서 내리자 싸늘한 기운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열대야로 잠못이루는 서울과 달리 그곳의 수은주는 20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구름에 가려진 울산바위를 짧게 감상한 후 아침을 먹기 위해 학사평 순두부 마을로 운전대를 돌렸다. 한화리조트 설악점에서 숙박을 할 때면 항상 학사평 순두부 마을에서 첫 끼니를 해결하는데, 이유는 장시간 운전으로 위축되어 있는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인 '리놀산'.. 더보기
설악워터피아 확장개장, 아찔함의 종결자! 월드앨리 타봤니? 물 좋기로 유명한 설악워터피아. 하지만 가격대비 워터파크 시설이 부족하다는 게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워터피아가 확장개장해 아쉬움을 날려버렸는데요. 새로운 놀이시설들로 무장한 설악 워터피아를 맛있는 블로그가 집중 탐구해봤습니다. 지난 7월 15일 설악 워터피아는 토랜트리버, 패밀리래프트 , 월드앨리, 4D극장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장사에 돌입했습니다. 토랜트리버는 유수풀에 파도가 치는 시설인데, 그 길이가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단순히 물이 흘러가는 유수풀과 달리 강한 파도가 치기 때문에 구명조끼만 착용하고는 이용할 수 없고, 반드시 튜브를 타고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120cm 미만 아동, 안경착용자, 노약자는 토랜트리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다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