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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맛집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주말이면 익선동의 좁은 골목은 몰려든 데이트족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 30분은 기본이 된 지 오래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퇴근 후 익선동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목요일 다녀온 곳은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르블란서. 르블란서는 한옥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맛집이다. #익선동 #한옥 #레스트랑 #르블란서 입구 양옥을 입은 한옥으로 들어가면 익선동 여느 카페처럼 동서양의 멋이 어우러진 르블란서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근사하다. 동서양의 조화가 인상적인 르블란서의 대표 메뉴는 로스터드 치킨이다. 로스터드 치킨은 1.5인분 정도의 양이라 라구 파스타와 라따뚜이를 각각 하나씩 .. 더보기
[상견례 한정식] 한옥 레스토랑 봉래헌, 궁궐 잔치란? 기념일, 상견례 등 특별한 날엔 어딜 갈까?', '궁궐 잔치에는 어떤 음식들이 나왔을까?'. 오늘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을 다녀왔다. 저녁 6시. 상암에서 메이필드 호텔까지 가는데 30분이 걸리지 않았다. 하지가 지나서인지 해가 길어 메이필드 호텔은 여전히 한낮이었다. 30분 정도 메이필드 호텔을 노닐다가 갈비명가 낙원을 거쳐 봉래헌에 다달았다. 낙원 리뷰 : http://kraze.tistory.com/1834 저녁 7시가 다 되었는데도 전혀 어스름하지 않아 하마터면 예약한 시간에 늦을 뻔했다. 서울에 저렇게 고즈넉한 한옥 레스토랑이 있다니! 이 한옥은 경복궁 복원에 참가했던 문화재 기능자 이일구 대목수가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고 한다. 봉래헌에 들어서면 인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