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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

한명숙 무죄, 3연패 당한 검찰 현실감각 키워야 현실감각 떨어진 검찰, 비현실적인 주장에 의존해 항소 감행하더니 항소심에서도 무죄.... 2006년 12월, 민감한 시기에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되었던 한명숙 전 총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보기 좋게 3연패를 당했다. 검찰은 한명숙 전 총리가, 총리시절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명목으로 5만달러를 받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이라며 검찰의 현실감각 떨어지는 기소를 인정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은 신빙성이 떨어지고 비현실적인 주장에 신뢰를 보내며 항소를 감행했다. 하지만 신빙성이 없는 주장을 2심 재판관이라고 해서 신빙성 있게 들을 리는 만무하다. 검찰은 결국 항소심에서도 패하며 스스로 굴욕을 당했다. 검찰의 패배는 지난해 10월에도 있었.. 더보기
한명숙 무죄선고, 이해관계인 말만 믿고 덤벼든 검찰의 한계 검찰이 굴욕을 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제기한 공소사실을 하나도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한신건영 한만호 전 대표로부터 경선자금 명목으로 현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한명숙 전 총리가 법원으로부터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23차례의 공판을 걸쳐서 얻어낸 결과입니다. 한만호 전 대표가 재판에서는 "회사를 되찾으려는 욕심에 거짓말을 했다"며 진술을 뒤집지 않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한명숙 전 총리가 무죄선고를 받음에 따라 검찰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무리한 정치 수사를 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 선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