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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하리수 고발, 음화반포 등의 죄 성립 불가.. STRONG>뉴스 중에는 참 황당한 뉴스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트렌스젠더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에 모델로 참여한 트렌스젠더 하리수를 이모씨가 음화를 반포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자질한 뉴스가 저에게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나도 트렌스젠더는 싫다' XII Parada do Orgulho Gay by Sergio Fonseca 저는 개인적으로 트렌스젠더를 혐오합니다. 학교에서는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이런 개인적인 생각까지 밝히면서 글을 쓰는 이유는 음화반포 등의 죄를 처벌하는 형법 243조가 보호하는 주된 보호법익이 '건전한 성도덕'이고 부차적으로는 '공공의 성적 혐오감 내지 불쾌감'을 보호하고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들도.. 더보기
하리수 신종플루? 연예인들 신종플루 감염 여부 공개할 대상인가? 오전에는 정종철씨의 신종플루 감염 소식이 뉴스 메인에 오르더니 저녁에는 하리수씨의 신종플루 감염 소식이 메인, 그것도 핫이슈에 올라왔네요. 과연 연예인들의 신종플루 감염 사실을 메인 기사에 올리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요? 요즘 새로운 왕따문화가 하나더 생겼다고 합니다. 신종플루 왕따가 바로 그것인데요. 신종플루에 걸린 사람을 멀리하는 현상에서 비롯된 신종플루 왕따는 신종플루 환자들이 겪는 또다른 고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신종플루 감염 사실을 숨기기까지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신종플루 예방이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런데 연예인들은 감염되는 순간 전국민이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개인의 질병감염 사실이 국민의 알권리에 의해 공개되어야 하는 사안일까요? 답은 N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