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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신형

신형 파사트, 중대형차 시장 흔들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야심작 신형 파사트를 공개한 폭스바겐 코리아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처음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를 보고 "저게 정말 파사트야?"라고 했을 정도로 신형 파사트는 6세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 독일에서 만난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6세대 파사트 2.0 TDI는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7세대 파사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신형 파사트의 예상 출고 가격은 라인업에 따라 3,000만원 중후반부터 4,000만원 초반대로 점쳐지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4530만원이니까 신형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예상대로 출시된.. 더보기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자동차, 2012년형 파사트 왜건 직찍 유럽에서도 아직까지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파사트 왜건(파사트 바리언트) 2012년형을 만나고 왔습니다. 파사트 왜건은 푸조 407SW와 함께 유럽에서 큰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자동차지만 '해치백과 왜건의 지옥 대한민국'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차종이죠. 1년에 한 번 정도 길에서 구형 파사트의 왜건 모델을 만날 수 있지만, 현재 국내에 2012년형 파사트 왜건은 단 한 대도 발도장을 찍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2011 서울모터쇼에서도 폭스바겐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를 무시하며 유럽에선 단종된 구형 파사트를 전시했죠. 정말 서울모터쇼에서 구형 파사트를 본 순간 폭스바겐에 대한 애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혹평과 독설을 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2012년형 .. 더보기
파사트 2012년형 직찍! 새로운 패밀리룩 완성 2012년형 파사트를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파사트 신형모델은 폭스바겐 디자인의 미래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둥글둥글한 눈매 대신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일인 날렵한 눈과 각지다 못해 날카롭게 느껴지는 라인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마치 페이톤을 축소해 놓은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참고로 위 모델은 세단이 아닌 스테이션 왜건 모델입니다) 연비(4기통 2.0 TDI의 경우 리터당 18km)가 살짝 아쉽지만, 외관과 실내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멋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은 2011년형 신형 제타의 모습인데 구형 모델들이 그랬듯이 신형 파사트도 신형 제타와도 많이 닮았죠? 아무튼 한국에서도 빨리 이 녀석을 만나보고 싶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