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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아

[이태원 맛집 꼬메돌] 이색적인 남미 음식 데이트 파라과이 대통령도 다녀간 곳! 이태원 1~2번 출구 쪽이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 음식점 밀집 지역이라면 4~3번 출구 쪽은 남미, 이슬람, 아프리카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원 4번 출구를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꼬메돌이라는 남미음식 전문점입니다. 꼬메돌은 파라과이 출신 아주머니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인데요. 엠빠나다 하나로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기 좋은 이태원의 이색 데이트 장소입니다. 엠빠나다는 밀가루 반죽 속에 고기나 야채를 넣고 구은 남미의 전통 요리입니다. 설명만 들으면 한국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처럼 느껴지실텐데 엠빠나다는 생김새부터 맛까지 만두와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치빠과수는 옥수수로 만든 빵인데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빵과 모양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했습니다... 더보기
[이태원 맛집] 트레비아 이태리 음식하면 대부분 고급레스토랑의 비싼 음식을 떠올립니다. 이탈리아에는 모두 부자만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탈리아에도 분명 서민은 있고, 그들이 즐겨먹는 음식도 있겠죠? 오늘 소개할 다문화는 이탈리아 서민 문화입니다. 이탈리아의 대표 서민 음식은 폴렌타, 뇨끼, 포카치아입니다. 폴렌타와 구황작물이 많이 나는 북부지역 프리울리 지방에서 유래된 일종의 옥수수 죽입니다. 뇨끼도 구황작물이 많이나는 북부지역에서 유래된 요리로 버터와 치즈에 버무린 파스타의 일종입니다. 포카치아는 이탈리아 중남부 지역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밀가루 반죽에 올리브유·소금·허브 등을 넣어 구운 이탈리아 빵입니다. 이탈리아의 서민들이 즐겨 먹는 이들 음식은 한국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음식이라서 쉽게 접할 수 없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