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진요

타진요2 연말 896만원 기부해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시즌 2, 일명 '타진요' 회원들이 8,967,700원을 기부해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기부는 분명 '남의 일에 무관심한 현대인들에게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타진요가 개설한 저금통(모금함)의 총액이 해피빈 저금통 전체 1위를 차지했다는 건데요. 비록 10월 한 달 동안의 기록이지만 그들의 기부는 한 때 삼성과 기업 기부 총액 1~2위를 다투는 포스코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모금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당시 네이버는 타진요2의 전신인 '타블로에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운영진 왓비의 명의 도용 등을 들어 강제 폐쇄시킨 바 있어 타진요2와 네이버 해피빈의 만남은 더욱 이색적입니다. 최근 .. 더보기
타진요2 회원수 벌써 2만명, 도대체 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가 운영자인 왓비의 주민등록번호 도용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카페 약관 위반을 이유로 전격 폐쇄되었습니다. 네이버는 12일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아이디로 해당 카페가 운영돼 온 사실이 확인됐다"며 "'타진요'에 대해 접근 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20만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도 그 태생에 흠(카페 개설자가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한 사실)이 있다면 단칼에 잘라 버릴 수 있다는 예로 기억될만한 전대미문의 사건입니다. 타진요가 폐쇄되자 기존의 스텝들은 타진요 회원들에게 카페 이전 쪽지를 보내왔습니다. 갑작스런 타진요 카페 폐쇄로 운영진들이 임시로 카페를 개설했다는 내용의 쪽지였는데, 카페 폐쇄의 사유가 된 왓비의 주민번호 도용이 치유할 수 있는 흠이 아닌가.. 더보기
mbc 스페셜 방영 앞두고 타진요 갔더니, 볼 거리 참 많아 오늘 타블로가 조기 졸업을 한 이유가 "전체적인 분위기에 동화되지 못했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는 방법이 조기 졸업이었다"고 하는 기사를 봤다. (관련기사 인용: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00194637). 그런데 같은 날 올라온 기사 중엔 또 다른 조기졸업 에피소드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타블로는 QTV에서의 인터뷰 내용과 달리 1년 전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사실 부모님도 모르시지만 2년째 다니다가 자퇴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서 타블로는 "“친구의 죽음을 겪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영화 만들고 싶었고, 예술가가 되고 싶었다”며 “누나한테 자퇴할 거라고 말을 하고 학교를 갔는데, 학점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