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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픽스

여의도에도 드디어 벚꽃이!! S8000과 함께한 봄의 향기 1편 날씨가 많이 풀려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가 연기되었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서울에서 봄을 느낄 순 없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주차장 주변 나무들을 보니 이미 봄은 찾아 왔더라구요. 매년 느끼는 거지만 가장 신비로운 계절이 봄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번주 토요일부터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되기로 되어 있었는데 축제가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 나들이 계획을 접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니콘 쿨픽스 S8000을 들고 여의도를 가봤습니다. 여전히 겨울의 이미지가 강한 여의도 중심부입니다. 하짐나 조금만 주의 깊게 주변을 살펴보면 삭막한 도시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벚꽃나무가 워낙 높이 있어서 광학줌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해봤어요. 역시 광학 10.. 더보기
니콘 쿨픽스 S8000으로 기록한 나의 '일기' 최근 니콘 디카 신제품 체험단에 선정되서 니콘 쿨픽스 S8000을 체험중입니다. L100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저에겐 S8000이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셨는지 S8000을 쥐어 주셨죠. 전혀 관심도 없던 S8000을 체험해 볼 것인지 고민도 됐지만 새로운 제품을 써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에 S8000을 수령했었습니다. 1주일 가량 사용해본 결과 제품에 대해서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24명의 체험단 중에서 10명에게만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기에 니콘에게 좋은말만 쓰고 싶지만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프로슈머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리뷰를 작성할 방법이 없을까 골똘히 생각한 끝에 니콘 쿨픽스 S8000으로 나의 일상을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 더보기
니콘 쿨픽스 S8000, 10배줌의 미학 그리고 요리 모드? 드디어 니콘 쿨픽스 S8000을 손에 넣었습니다. S8000를 직접 사요하기 전에 S8000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라고 하면 92만 화소를 자랑하는 3인치의 LCD액정의 시원함, DSLR부럽지 않은 광학 10배 줌입니다. 1cm접사, 다양한 촬영모드라고 대답했을 테고, 부족한 점을 말하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조리개 범위와 니콘 카메라하면 떠오르는 조작의 어려움을 말했겠죠. 그런데 직접 S8000을 사용해보니 F3.5라는 수치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조도가 낮은 곳에서도 촬영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F3.2인 캐논 익서스 100IS와 같은 조도에서 비교 촬영을 통해 설명하는 것이 빠를 것 같아서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역시 조리개 수치만 가지고 카메라를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