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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조광래 경질, 코트비 보다 홍명보 어떨까? 조광래 감독이 드디어 경질됐다. 후임 감독에는 코트비 전 이란 대표팀 감독이 물망에 올라 있다고 한다. 조광래 감독이 경질된 것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그 대안이 썩 만족스러운 인물이 아닌 거 같다. 코트비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이끌던 2001~2002년 당시 대표팀 분석관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05~200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코트비는 J리그 시미즈 S펄스의 감독으로 활약중이다. 코트비는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 컵에서 자신이 이끄는 이란과 한국의 경기를 앞두고 "내가 있는 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긴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한국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말인데, 과연 그가 한국 대표팀에 어울리는 사람인지에 .. 더보기
쩨쩨한 로맨스, 18禁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이 될 듯 쩨쩨한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전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국내에도 전설이 될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최강희, 이성균 주연의 '쩨쩨한 로맨스' 입니다. 쩨쩨한 로맨드스를 한 줄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한국 로맨틱 코미디에 이런 영화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쩨쩨한 로맨스는 그만큼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소재를 차별화된 표현법으로 연출한 영화로써, 러닝타임 내내 입가에 웃음이 가시지 않는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더러운 장면 없어서 좋았던 영화(욕실 신 딱 한 장면만 빼고) 이 영화의 웃음 코드는 민망함입니다. 즉 '아~ 뭐야~'란 말과 동시에 손발이 오그라들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