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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라면서 겨울이 더 추워지는 이유 오늘 철원은 영하 30도로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의 날씨와 5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겨울이 따뜻한 서안해양성 기후의 전형을 보이는 영국에서는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아스날과 볼턴의 경기가 연기되었고 독일은 운하가 얼어 붙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교통이 마비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세계는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내리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더 무서운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심층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라는 건데요. 심층순환은 저위도 지방이 지나치게 더워지거나 고위도 지방이 지나치게 추워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지방의 심층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여름은 더워지고 겨울.. 더보기
폭설에 얼어붙은 동심(凍心) 폭설이 반갑기만한 동심(童心)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지만 부산에는 비만 왔다고 합니다. 기상관측 이래 최대적설량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모습을 어땠을까요? 비만 내린 부산분들을 위해 엄청난 폭설이 내린 서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폭설로인해 어른들의 마음이 얼어 붙었습니다. 반면 폭설이 반갑기만한 어린이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내린 눈은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묵직함이 특징인데요. 덕분에 온동네에 스키장처럼 예쁜 눈이 쌓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의 비닐하우스나 축사에는 피해가 많았을 것 같네요. 손가락에 떨어진 눈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순식간에 녹았지만 범상치 않은 눈임엔 틀림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눈, 하지만 이런 현상이 지구온난화와 온실효과로 인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