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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진실이 엄마 '천벌', 증권사 여직원은 고작 '벌금형' 휴먼다큐 사랑이 '진실이 엄마'을 방영했다. 안방은 눈물바다가 됐다. 슬픔 뒤에는 '누가, 무슨 이유로 홍숙정 씨의 딸과 아들,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와 아빠 같았던 삼촌을 빼앗아 갔나'라는 생각에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했을 것이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눈물을 참기 위해 숨을 크게 들여마셨다", "지금도 눈물이 난다"는 시청소감과 함께 10점 만점에 10점을 줬다. 진실이 엄마 정옥숙 씨는 "무슨 죄를 지었기에 '천벌'을 내리는지..."라며 사랑하는 딸과 아들의 죽음을 천벌로 표현했다. 아무 죄도 없이 천벌을 받은 정옥숙 씨와 달리 죽을 죄를 짓고도 잘먹고 잘사는 사이코 패스 같은 사회를 보니 분통이 터질 수 밖에 없었다. 준희는 매일 아침 "제발 (엄마) 딱 한 번만 만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 더보기
최진영 유서도 없이 외롭게 떠나다 최진영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우발적으로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기자들은 최진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를 우울증, 복귀작에 대한 부담감, 누나에 대한 그리움 등에서 찾고 있지만 고인이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최진영의 어머니가 아들이 그런 선태을 한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는 등 최진영의 죽음에 대한 논란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다간 최진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가상 결혼을 했었는데요. 만약 그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면가족 곁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진영은 평소 조카들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최진영이 조카들을 위해 직접 피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고, 편식을 하는 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