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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천

제주도 맛집 중문 해녀의 집, 물질로 잡은 해산물 먹어보니 오늘 소개할 중문 해녀의 집은 오조 해녀의 집에 비해 인기가 없다. 전복죽의 맛이 감동적이지 않기 때문인데, 섭지코지 코스를 계획중이라면 몰라도 중문관광단지를 포함해 제주 서남부지역만 여행할 계획이라면 해녀의 집을 가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닌 거 같다. 이번 여행의 숙소인 포도호텔과의 거리도 가깝고 일본과 우리나라에만 있는 해녀문화를 입으로 체험하고 싶어서 전복죽이 맛이 없다는 중문 어촌계 해녀의 집을 찾았다. 깨끗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방파제길을 따라 걸어라면 해녀의 집이 나온다. 중문 어촌계 해녀의 집은 현대식 돌집이다. 오조 해녀의 집에 비해 규모가 작다. 그래도 수족관에 있을 건 다 있었다. 없어도 되는 불가사리도 있었다. 주방엔 해녀 삼총사가 갑자기 몰려든 아침 손님을 맞느라 식겁하고 있었다.. 더보기
제주도 맛집 탐방, 돌하르방식당 각재기국을 맛보다 식스트 렌트카에서 차량을 인도받은 후 제주도에서의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향한 곳은 제주도 향토음식인 각재기국을 맛볼 수 있는 돌하르방식당입니다. 돌하르방식당은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라서 첫 번째 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그런데 제주 시내의 숨은 맛집들은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개념 길주차'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제주시내 탐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 3시까지만 장사를 한다는 믿기 힘든 문구와 함께 돌하루방 그림 스티커가 붙은 허름한 여닫이식 문을 열고 식당에 들어서자 오후 2시가 다 되었음에도 몰려든 손님들로 식당 안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들 제주도 향토음식을 먹느라 대화는 실종되었더군요. 빨간 티셔츠 할아버지가 이곳 돌하르방식당의 사장님이.. 더보기
제주도 1만원에 가볼까? 제주도가 가까워졌다. 제주도 항공권의 '1만원인 시대'가 열렸습니다. 1만원 시대를 연 곳은 바로 제주항공입니다. 물론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부지런한! 아침형 인간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제주항공의 프로모션 상품이지만 아침일찍 일어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제주도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제주항공의 본 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아침 식사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제주 공항 인근에 아침 식사가 되는 곳은 장춘식당이 있고, 10시 부터 문을 여는 곳은 유빈식당이 있습니다. 유빈식당은 전복죽이 일품이고 장춘식당은 모든 메뉴가 추천메뉴일 정도로 맛있는 집입니다. 최근엔 신사동에 체인을 내기도 했죠. 저도 제주도를 갈 때면 항상 첫비행기나 9시 비행기를 타는데, 첫비행기를 타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