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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정대세의 보훔, 북한 아시안컵 탈락 위기 메인에 소개 지난해 2부 리그로 강등된 정대세의 소속팀 VfL 보훔이 북한의 아시안컵 조별예선 탈락 위기를 메인에 소개했습니다. '북한이 탈락 위기에 처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대세와 북한 대표팀이 이란에 0-1로 패했다. 북한은 2경기에서 1점밖에 따내지 못하며 아시안컵 조별예선 탈락의 위기에 처했다. 후반 62분 카림 안사리 파드가 결승골을 넣었다. 정대세는 후반 65분 교체되었다. 이란은 아시안컵에서 최초로 8강 진출을 확정짓는 팀이 되었다. 또한 이라크는 지난 일요일 UAE를 1-0으로 격파하며 본선토너먼트행 기회를 살렸다. 본선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정대세와 북한 대표팀은 19일 이라크에 승리하야만 한다"고 북한의 처지를 소개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북한 대표팀 경기도 챙겨보면서 응원을 했을 텐데, 김.. 더보기
북한 포르투칼 44년만의 리턴매치는 호날두의 양민학살 인증경기 44년만에 질식축구를 들고 나온 북한이 포르투칼을 집어삼킬까? 북한이 44년만에 포르투칼과 리턴매치를 가졌습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북한은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에우제비오의 포르투칼과 4강 길목에서 만납니다. 당시 북한은 에우제비오의 포르투칼을 3-0으로 리드하며 전반을 마쳐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지만 이상하게 후반들어 골폭풍을 맞으며 4-3으로 패해 4강진출에 실패하고 맙니다. 그후 북한은 44년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고 포르투칼은 세계축구의 중심에 서게되었죠. 하지만 두 팀의 전력과는 별개로 오늘 경기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거라는 분석이 있을 정도로 오늘의 경기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더욱이 북한이 질식수비로 브라질의 숨통을 끊을 뻔한 경기를 이미 봤기에 .. 더보기
[정대세 골] 그리스 2-2 북한, 정대세가 보여준 그리스전 해법 정대세가 연속해서 추격골을 기록하며 그리스를 괴롭혔습니다. 전반전이 끝나자 선취골을 넣은 그리스 선수 대신 추격골을 넣은 정대세 선수를 처음부터 끝까지 원샷으로 잡을 정도로 그리스는 정대세의 플레이에 고전했습니다. 후반 초반에 터진 그리스의 골은 그리스의 세트피스는 역시 한 방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지만 그 외 플레이에서 그리스는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습니다. ▲ 신종 훈련법? 수비의 발은 느렸고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수는 호흡이 맞지 않아 북한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볼을 차고 들어 올 때 측면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의 동선이 겹치고 중앙 수비진이 뭉쳐있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습니다. 첫번째 골도 측면에서 중앙으로 볼을 차고 들어오는 정대세를 놓치면서 나왔고 두번째 골도 측면 수비수가 정대세를 완벽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