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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아용 전동차 벤츠 300S 시승기, 직관적이라 쉽게 익힐 수 있네 본 리뷰는 유아 완구 판매업체 톨스토이로부터 벤츠 300S 유아전동차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개봉기 보기 https://kraze.tistory.com/2808 벤츠 300S 유아전동차 개봉기, 생각보다 크고 조립 간단해! 본 리뷰는 유아 완구 판매업체 톨스토이로부터 벤츠 300S 유아전동차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핵인싸 아이템 벤츠 300S가 드디어 도착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 순간 깜짝 놀랐지만, 조립은 kraze.tistory.com 벤츠 300S 주행 브이로그 벤츠 정식 라이센스 제품, 유아용 전동차 벤츠 300S 개봉기에 이어 시승기를 쓰고 싶은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나갈 수도 없고, 결국 집에서 타보기로 했다. 시승에 앞서 완충전부터 했다. 조립 후 배터리를 체크해.. 더보기
벤츠 더 뉴 GLA 250 4Matic 시승기, 차박? 차크닉 하기엔 최고! "Daum 첫 화면에 소개됐어요" 7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벤츠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GLA 250 4Matic AMG' 라인과 함께 강원도로 차크닉을 다녀왔다. 벤츠 GLA 250 4Matic AMG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 브이로그 영상 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뉴 GLA 250 4Matic AMG 라인은 겉과 속이 전 모델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훨씬 커지고 강력해졌다. 특히 휠베이스(축간 거리, 2,729mm)가 전 세대에 비해 30㎜나 길어졌고, 전고(1,611mm)도 110mm 높아져 실내 공간이 확실히 넓어졌다. 더 뉴 GLA 2열 레그룸 휠베이스가 길어져 위 영상처럼 2열 시트에 성인(173cm)이 앉아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레그룸이 확보됐다. 물론 더 뉴 GLA도.. 더보기
3세대 i30 시승기, 연비 좋은 핫해치와 눈길 해치며 떠한 겨울여행 해치백의 지옥 대한민국에서 i30가 어느덧 3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기존 모델보다 훨씬 날렵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i30 3세대를 타고 2016년을 마무리하는, 또 2017년을 여는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i30 시승 겸 여행은 현대자동차에서 마련한 i30 for sweet holidays에 당첨되어 이뤄졌는데, 3세대 i30에게 기대 이상의 매력을 느꼈다. 국외 자동차 잡지가 i30을 소개할 때 라이벌로 설정하는 차는 보통 Ford Focus와 VW Golf다. 포커스와 골프 오너가 이 녀석을 탄다면 '와우'라는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3세대 i30의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훌륭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역시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계기반과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의 높이가 같은 수평형.. 더보기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오프로드 체험 해보니 "아우토슈타트 온 듯" 지난 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자라섬 주차장으로 골프, 시로코, 티구안, 투아렉, 제타, 비틀, 페이톤, 파사트, CC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들이 줄을 지어 들어왔습니다. 폭스바겐 패밀리데이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폭스바겐스러웠던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곳곳에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행사장으로 가는 길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열기구 체험이었어요. 열기구는 처음 타봤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오프로드 체험. "뭐 아우토슈타트처럼 재밌는 코스를 준비했겠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아우토슈타트에서 느꼈던 재미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 더보기
쉐보레 임팔라 목격, 위장막도 없이 국내 활보 중인 이유는?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 디젤 언론 시승회에서 "'임팔라의 국내 출시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한 바 있다. 임팔라의 국내 출시를 기다려오던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발표였다. 그런데 얼마전 위장막을 걸치지도 않고 공도를 돌아다니는 임팔라를 목겼했다. "설마 임팔라?" 공도를 누비고 있는 임팔라는 엠블럼만 살짝 가리고 있었다. 엠블럼만 가린 경우는 처음이다. 위장막을 치지 않았다는 것은 출시가 임박했다고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GM측은 여전히 출시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니, 엠블럼만 살짝 가리고 공도는 누비고 있는 임팔라가 더욱 기묘가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임팔라의 앞모습을 보기 위해 추월을 시도했다. 그런데!!!!! 이 용감한 임팔라는 앞쪽 엠블럼조차 가리지도 않고 있었다.. 더보기
벤츠 B클래스 B200 시승기, 연비 좋고 C클래스보다 넉넉해 한국과 독일에서 B클래스를 경험하다 "완전 낮아졌네?" 벤츠 B클래스(B200)의 운전석에 처음 앉는 순간 이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B클래스의 시트포지션이 많이 낮아졌다. 전고는 25mm(신형 1,580mm 구형 1,605mm) 낮아져서 나름 자세가 나오더군요. ▲ 전고가 1,605mm인 09년형 B클래스 ▲ 25mm 낮아진 신형 B클래스 물론 패밀리카 콘셉트라는 태생적 한계로 A클래스와 비교하면 천정이 무려 13cm나 높아 해치백인지 미니밴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구형 모델에 비해 확실히 날렵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B클래스는 날렵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면서 뒤로는 덩치 큰 스토케 유모차도 손 쉽게 수납해내는 이중성을 가진 차입니다. B200의 뒷 모습을 보면 굳이 트렁크 공간을 보지 않아도 트렁.. 더보기
[더 뉴 스포티지R 시승기] 1600km 달려보니 연비, 가속력 좋네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포티지R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R. 워낙 인기가 좋았던 차라서 부분병경 모델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화제의 신차 더 뉴 스포티지R을 타고 시원한 질주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승에서는 연비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고속주행시 주행성능은 어땠는지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주행거리도 최근 들어 가장 장거리인1600km를 주행했기 때문에 더 뉴 스포티지R의 성능을 굉장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승한 스포티지R 디젤 트림은 2.0ℓ R엔진을 얹었습니다. 제원을 보면 4,000rpm에서 최고 184마력, 6,000rpm에서 최대 41.0㎏·m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엔진으로, 자동 6단 변속기의 연비는 2WD 기준 복합 ℓ당 13.8㎞(도심 .. 더보기
2014 쏘나타 하이브리드 타보니 배터리 용량 늘어 EV주행 시간 길어져 연비 향상 작년 여름에는 2012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했었는데, 올해는 2013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5박6일 동안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쏘하를 타고 보령 머드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형이라고 쓰긴 했지만 2014 쏘하라고 해야 겠네요. ▲ 2012 쏘하 시승기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연비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우선 2013년형 쏘하의 도심 연비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5박6일 동안 시승한 쏘하는 누적주행거리 7km에 빛나는 신생아 차량이었고, 비닐 제거와 매트 설치까지 직접한 완전 새차였습니다. 7월 4일에 생산되어 제가 차를 타기 하루 전 서울로 배달된 그야말로 페인트도 마르지 않은 새차였죠. 친절한 직원분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