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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응

한일전 일본반응, 여전히 뻔뻔하군 한일전 일본반응을 보면 일본 우익들의 뇌구조를 알 수 있다. 침략주의를 정당화하기 위해 남의 것을 원래 자기 것으로 생각하는 일본인들은 이번 한일전 패배 이후에도 "동메달을 빼앗겼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누구도 일본 올림픽축구 대표팀에게 동메달을 준 적이 없음에도 그들은 대한민국이 일본의 동메달을 빼앗아갔다며 분노하고 있다. 매경기 골을 기록하던 일본은 대한민국을 만나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대한민국은 일본이 그동안 만났던 팀과는 차원이 다른 팀이었기 때문이다. 경기 내용을 봐도 일본의 완벽한 패배였다. 일본 대표팀은 점유율만 가져갔을 뿐이지 미드필드 싸움에서 번번히 패하며 효과적인 공격을 못했다. 내용을 봐도 그렇고 결과를 봐도 그렇고 일본은 홍명보 감독의 전략에 완전히 놀아난 셈이다... 더보기
유도 판정번복 일본반응 "뭐야?", 무능한 심판 OUT! 심판위원장 한 명의 파워는 막강했다. 연장전 결과 세 명의 심판은 전인일치 판정으로 조준호의 승리를 선언하자 한 명의 심판위원장이 세 명의 심판을 집합시켰다. 그리곤 세 명의 심판은 그들이 본 경기 내용과는 무관하게 일본 선수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선물했다.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일본 네티즌들도 이번 판정번복을 놓고 '당혹스럽다', '뭐지?', '결승진출은 기뻐할 일인데, 기뻐하기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닛칸스포츠는 "두 번에 걸친 판정 번복을 통해 에비누마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준호에게 승리가 선언됐지만 이후 심판단이 협의를 통해 이례적으로 또 다시 판정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세 명의 심판이 만장일치로 조준호의 승리를 인정했는.. 더보기
박주영 등번호 9번의 의미, 일본인들 반응은? 드디어 박주영이 아스널에 입단했다. 챔피언스리그 톱시드팀의 공격수가 대한민국 선수라니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 더욱 놀라운 건 박주영의 백넘버가 9번이라는 사실이다. 등번호 9번을 배정받은 박주영은 아스널의 퍼스트팀 소개란에서 스트라이커 부문 1순위 자리에 소개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백넘버의 의미가 덜해지긴 했지만 보통 10번은 팀의 상징적인 선수에게, 9번은 팀내 골게터들에게 부여하는 백넘버다. 반면 일본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야이치 료'는 31번을 배정 받았다. 백넘버가 출전 시간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31번 미야이치 료는 사실상 리그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박주영의 아스널행 소식에 배 아파 하던 일본인들은, 박주영의 등번호가 9번이라는 사실에 배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