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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본 왕복 선박료가 9,900원! 한강 오리배보다 싸네 일본 왕복 선박료가 한강 오리배(1만3천원) 보다 싸다? 일본 원전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본 관광 상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여행사들의 피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인가 봅니다. 궁여지책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여행박사라는 중견 여행사는 단돈 9,900원에 일본 돗토리현을 선박으로 왕복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만우절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봐선 거짓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항을 왕복하는 선박이용권만 제공하는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초특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현재 위 상품은 대기예약을 해야하는 상태이구요. 일본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이런 놀라운 가격의 여행상품이 속출할 것 같네요. 하지만 작년 같았으면 벚꽃축제로 성수기 요금을 받아야할 일본여행상품이 .. 더보기
에어부산 일본 탐방단에 선정되었어요. 그런데... 2008년 10월 부산과 김포 노선을 취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활동에 들어간 에어부산이 아시아나 항공과 오사카와 후쿠오카 공동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평가를 받기 위해 에어부산은 30명의 블로거 체험단을 모집했었는데, 제가 30명 중에 한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유류비와 텍스는 체험단이 부담해야 하니까 55,600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다행히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항공편은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처음엔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해서 부산까지 가는 비용도 본인부담인 줄 알았는데 서울-부산 항공권을 지원해준다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운항하는 항공편은 이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BX편을 이용해 일본을 다녀오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