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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코일

이청용 위건 이적가능성? 톰 밀러 나쁜 놈 잇슬립포스트라는 영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 신문이 볼튼의 에이스 이청용의 이적을 점쳤다. 모세스가 위건을 떠나는 대신 볼튼의 윙어 이청용을 영입할 거라고 하는데, 위건이 제시한 이적료가 터무니 없이 낮아서 이적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더군다나 코일 감독이 이적불가 선수로 분류해뒀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한 것만 봐도 위건의 이적 제의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코일 감독이 MBC 아나운서처럼 갑자기 "이청용을 위건으로 보내라"는 신의 계시를 받지 않는 한 돌연 마음을 바꾸지는 않을 거다. 그래도 기분 좋은 점은, 첼시, 리버풀, 아스날 등 빅 클럽의 구애를 받았던 빅터 모세스의 후계자로 이청용이 지목됐다는 사실이다. 빅터 모세스는 크리스탈팰리스 시절부터 창의적인 플레이로 천재성을 인정받은 .. 더보기
이청용 결승골 작렬! 코일 감독과 볼턴 홈페이지 골 반응 "환상적" 볼턴 원더러스와 버밍엄 시티의 FA 8강전에서 가장 재밌는 스코어인 3-2'펠레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에 결승골이 터진 짜릿한 펠레 스코어였는데요.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블루드래곤 이청용 선수였습니다. 최근 선발 출전이 뜸했던 이청용 선수는 오늘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전반33분 카메론 제롬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버밍엄 시티의 파상 공세가 시작되자, FA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며 컵대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던 코일 감독은 후반 15분 이청용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클라스니치 대신 투입된 이청용은 교체 직후 버밍엄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레드몬드에게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줬으나 이를 반사적으로 걷어내며 역전의 위기에서 볼턴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