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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금메달

이승훈 플라워 세레모니, 스포츠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오늘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다들 기쁘시죠? 스벤 크라머 선수가 당연히 실격처리 된 건데 마치 실격처리 된 것이 확실치 않은 듯한 해설 때문에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네델란드 응원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이날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 네델란드는 많은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네델란드 선수와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한 이승훈이 자국 선수를 1바퀴 차이로 추월하자 기립박수를 쳐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기에 미안함은 더 컸을 겁니다. 만약 해설진이 '아웃코스와 인코스의 콘을 건드리지 않으면 실격이 아니다', '박지성 선수가 심판 판정에 논란이 많자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라고 했다'라는 말만 하지 않았어도 코스를 침범해서 실격된거구나라고 생각하고 금메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 더보기
이승훈 금메달, 스벤 크라머가 실격당한 진짜 이유 이승훈이 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네델란드의 장거리 스피드 스케이팅 독주를 막았습니다. AP통신은 스벤 크라머가 인코스를 연달아 두 번 탔기 때문에 실격이라고 보도를 했고 일부 언론은 인코스를 두번 탄게 아니라 스벤 크라머 선수가 인코스로 진입하면서 아웃코스와 인코스 사이에 있는 '콘'을 침범했기 때문이라고 보도를 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실격 사유는 인코스를 두번 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스포츠 신문을 보면 콘을 침범했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더 많은데 네티즌들이 분석한 결과는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인코스로 들어와야 하고 인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아웃코스로 들어와야 하는데 스벤 크라머 선수는 인코스에서 출발해서 인코스로 들어왔기 때문에 인코스를 두번 탔거나 아웃코스를 두번 탔기 때.. 더보기
이승훈 올림픽신기록 세우며 금메달과 올림픽 정신 이승훈이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1000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과 비견해도 무방할만큼 아시아인에겐 넘을 수 없는 벽으로만 느껴졌던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이날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 네델란드 선수를 1바퀴 차이로 따라 잡았는데요. 이미 스피드 스케이팅 팬들 사이에선 유명인사가된 이승훈의 역주에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네델란드 응원단이 자국선수를 추월했음에도 기립박수를 보내주는 멋진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10000m 출전 3번만에 세계정상에 오른 이승훈,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됩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는 네델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12분54초5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 한 줄 알았는데 인코스를 두번 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