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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맛집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르블란서에서 즐기는 프랑스 가정식 주말이면 익선동의 좁은 골목은 몰려든 데이트족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 30분은 기본이 된 지 오래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퇴근 후 익선동 데이트를 즐긴다. 지난 목요일 다녀온 곳은 프랑스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르블란서. 르블란서는 한옥 레스토랑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맛집이다. #익선동 #한옥 #레스트랑 #르블란서 입구 양옥을 입은 한옥으로 들어가면 익선동 여느 카페처럼 동서양의 멋이 어우러진 르블란서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근사하다. 동서양의 조화가 인상적인 르블란서의 대표 메뉴는 로스터드 치킨이다. 로스터드 치킨은 1.5인분 정도의 양이라 라구 파스타와 라따뚜이를 각각 하나씩 .. 더보기
[명동 맛집] 이색 맛집, 향긋한 파 불고기 전문점 신신(辛辛)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는 외국인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파불고기 전문점 신신인데요. 신신은 명동대로변에 있어서 명동 초보도들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 본 辛辛 주변에 명동 맛집 개화, 향미, 회반장, 진까스, 딘타이펑도 눈에 들어오네요. 왼쪽 사진은 식사를 하러 들어갈 때(오후 5시)의 풍경이고, 오른쪽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오후 5시40분)의 모습입니다. 줄을 서지 않으려면 4시 정도에 가야 할 거 같습니다. 식당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작은 가게죠. 모르는 사람과 옆 자리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그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만 한 맛집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매운 갈비.. 더보기
[무교동 맛집] 소주를 부르는 이색 스테이크전문점, 스프 대신 칼국수가... 시청역과 종각역 사이 무교동에는 오랜 세월 서민들과 함께해온 맛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이들 맛집들의 나이는 기본이 '30년'이 넘었을 정도 그 일대 맛집들의 역사와 전통은 대단합니다. 그래서 중구청은 이 일대를 전통이 있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했죠. 중구청이 지정한 전통이 있는 음식문화 특화거리에는 어떤 음식점들이 있을까요? 무교동 일대에는 낙자골목이 형성될 정도로 낙지 전문점들이 많습니다. 유정낙지, 무교동낙지, 실비낙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낙지집들의 고향이 바로 무교동인거죠. 그래서 검색창에 무교동 낙지를 검색하면 낙지집들만 잔뜩 나오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무교동 먹거리 골목의 맛집은 낙지전문점이 아닌 독특한 메뉴로 인근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