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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검거

이대우 검거 형사 특진 문제 없나? 서울, 부산을 무사통과한 이대우가 해운대 역 부근에서 검거됐다. 이대우는 해운대 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을 빠져나가려다 검거된 게 아니고 이미 울산까지 갔다가 머리를 식히러 해운대로 왔던 거라고 한다. 그렇게 이대우의 탈주행각은 26일 만에 끝이 났다. 하지만 이대우가 만약 부산으로 돌아오지 않고 속초 앞 바다를 보러 갔다면 이대우의 탈주는 오늘도 계속되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신출귀몰한다던 이대우는 왜 이렇게 빨리 검거된 것일까? 검경 수사망이 좁혀져서? 내 생각에는 이대우에게 26일의 도주 기간은 너무 길었던 거 같다. 한 마디로 도주생활에 지쳤던 거 같다. 앞으로 전국 교도소를 순회하며 탈옥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해도 될 만큼 지쳤던 거 같다. 이대우를 검거했으니 그동안 이대우가 어떻게 서울에 입성할 .. 더보기
이대우 마주치면 절대 모른척 해야, 신창원 닮은 꼴? 탈주범 이대우가 서울에 무혈입성했다. 이대우가 CCTV가 넘쳐나는 서울로 온 이유는 밀항을 시도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만약 이대우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이대우와 눈을 마주치지 말고 평소처럼 행동한 후 이대우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경찰에 신고하는 게 가장 현명한 대처법이다. 이대우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을 만큼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대우는 7년 전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을 당시 경찰관을 흉기로 찌르고 난동을 부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발포까지하며 겨우 검거했던 위험인물이다. 올해 2월 체포되었을 당시에도 강력반 형사 3명이 위에서 누르고 있었지만 몸을 일으켜 세우며 반항했을 정도로 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 수갑을 찬 사람이 검찰청 복도를 혼자 걸어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