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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서울대 담배녀, 줄담배는 성폭력? 모욕이겠지 마초이즘보다 무서운 페미니즘 서울대학교 사회대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장녀 수진양이 이른바 ‘서울대 담배녀’ 사건으로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수진양이 짊어진 죄목은 성폭력 2차 가해자다. 하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수진양이 오히려 피해자처럼 느껴진다. 수진양이 학생회장 자리에서 사퇴하게 된 이유는 일명 서울대 담배녀가 지난해 3월 “이별을 통보하던 남자친구 B씨가 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해 여성인 나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발언권을 침해하는 등 억압적인 발화상황이 있었다”며 전 남친인 B씨를 성폭력 가해자로 규정한 후 사회대 학생회에 신고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했다는 것은 담배가 남성의 전.. 더보기
문재인 군대 사진으로 완성된 노통시절 현역 3총사! 문재인 군대 사진으로 완성된 노무현 대통령 시절 현역출신 3총사! 문재인 비서실장은 저렇게 멋진 사진을 어떻게 지금까지 유출시키지 않을 수 있었을까. 보통 변호사 출신 정치인들은 법무관으로 편하게 군생활을 했던데 역시 문재인이다. 현정부와는 굳이 비교하지 않겠다. 더보기
김태호, 노무현 참모들에게 승리한 이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27 재보선 쇼가 막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성과는 엄기영과 강재섭의 낙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김태호에게 패배했다는 거다. 여권의 차기 대선 후보중 한 명으로 점쳐졌던 유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이었던 천호선 등 국민참여당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이봉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었지만 낙마한 총리 김태호에게 패하고 말았다. 김태호는 거창 농림학교 출신으로 서울대 농대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한나라당에서 몇안되는 현역 병장 출신이고, 경상남도의회 의원, 거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