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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라이트

유럽의 거리 vs 한국의 거리, 질서와 무질서의 차이 유럽의 거리와 한국의 거리를 비교해 보면 유명 커피 CF가 떠오른다. "유럽의 거리를 걷는 게 산책이라면..." "한국의 거리를 걷는 건 장애물 경기를 하는 거야" 유럽의 거리와 한국의 거리는 질서와 무질서의 차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아무리봐도 OECD는 돈 주고 가입한 거 같다. 분명 에어라이트(에어 간판) 설치는 불법인데, 아무도 단속을 하지 않는다. 바로 앞에 경찰차 두 대가 세워져 있는데, 그 어떤 업주도 에어라이트를 숨기려 하지 않는다. 관할 구청에 신고를 해도 "네~네~알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할 뿐.... 단속은 하지 않는다. 물론 에어라이트가 사라져도 거리에 버려진 전단지 때문에 무질서하긴 마찬가지일 거다. 에어라이트 설치와 전단지 배포를 단속하면 영세 자영업자들 소득이 감소한다면 그냥 .. 더보기
경기도 부천시의 민망한 거리, 관할 구청 뭐하나? 먹자골목은 음식점과 술집 따위가 여럿 모여 있는 골목을 말합니다. 이러한 먹자골목은 지자체의 먹거리와 특색이 담긴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지자체의 먹자골목은 여행의 재미를 더 해주는 곳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먹자골목은 불법 광고물인 에어라이트가 인도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대생 마사지와 도우미 노래방과 같은 선정적 문구와 사진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관할 구청의 단속이 절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관할 구청은 에어라이트에 대한 단속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경기도 부천시 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 강서구의 경우 에어라이트로 인해 교통에 방해를 주고 있다고 신고를 하였더니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