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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전

남은 두 경기 비기기만 해도 자력 16강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에 승리하면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원정 첫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꺽으면서 골득실차에 따라 대한민국이 B조 1위에 올랐는데요. 남은 두 경기를 비기기만 해도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2경기 비길 경우 대한민국 승점 5점 그리스가 남은 경기 다 이길 경우 조 1위 그리스 (승점 6점) 조 2위 대한민국 조2위 (승점 5점) 조 3위 아르헨티나 조3위 (승점 4점) 조 4위 나이지리아 조4위 (승점 1점) 그리스가 남은 경기 다 질 경우 조 1위 아르헨티나 (승점 7점) 조 2위 대한민국 (승점 5점) 조 3위 나이지리아 (승점 4점) 조 4위 그리스 (승점 0점) 나머지 팀도 모두 무승부일 경우(나이지리아와 그리스.. 더보기
허정무, 월드컵 토종 감독 첫 승의 영광! 그리스전 승리의 기쁨에 가려진 또 다른 기쁨 하나가 있습니다ㅣ. 바로 허정무 감독이 한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승리를 이끌었다는 건데요. 그리스전 승리는 우리 나라 선수와 감독이 만들어낸 승리라는 사실이 승리의 기쁨을 배가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허접무라는 놀림을 받기도 한 허정무 감독이지만 이번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주길 바랍니다. 허정무 감독은 1980년 PSV 아인트호벤에 입단해 유럽의 선진축구를 경험했고, 역대 최강 멤버인 현 국가대표와 종종 비교되는 86년 멕시코 월드컵 멤버로 활약한 대한민국 축구계에 획을 그은 유명선수 출신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현역시절 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감독과 선수로 만나 멋진 대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