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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가격

탄탄한 내수시장 업고 성장한 현대차, 가격인상으로 보답하나? 현대자동차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신차들의 가격을 적게는 227만원 많게는 314만원까지 인상했기 때문인데요. 수십년간 내수시장 보호 명목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반강제적으로 차단한 덕분에 지금의 현대차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도 현대차의 이러한 가격 인상은 화가 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FTA가 체결되면 자동차 가격이 하락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는 정부의 말과 달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쏘나타 투싼 쏘렌도R 인상폭 299만원 314만원 227만원 특히 쏘나타의 경우 기본 모델이 299만원이나 인상되었습니다. 기존모델 기본형의 가격은 1831만원이었는데 신형모델의 기본형 가격은 이보다 16.5% 인상한 213.. 더보기
YF쏘나타 연비 및 가격 현대차의 야심작 YF 쏘나타가 출시되었습니다. 9월 초 출시 이전에는 'YF쏘나타의 연비는 획기적인 파워트레인 기술로 20㎞/L안팎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었죠. 물론 회사측의 주장이지만 요즘은 실연비가 공인연비 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잘만 관리하면 20km의 고연비를 자랑하는 중형 세단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공인연비는 수동 13.6km/L 자동 12.8km/L 이었습니다. 중형차 치곤 연비가 좋은 편이긴 합니다. 준중형 수동 차량의 상급 공인연비가 16km/L, 자동이 15km/L 수준인데 중형 세단의 연비가 14km/L에 육박한다면 만족스러운 연비겠죠. 실제 주행을 해보고 트립으로 체크를 해보니 12.9km/L(자동기준)였습니다. 코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