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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사트 출시

신형 파사트 쇼케이스 현장, 까다로운 고객층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한국에 출시될 더 뉴 파사트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가격과 공인연비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국내에 출시될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는 순간이라 직접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해봤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사전 계약자, 폭스바겐 고객 등을 세션별로 40명씩 초대를 해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는데요. 파사트에 관심이 많은 저도 이번 쇼케이스에 초대를 받아 쇼케이스 첫 날인 8월 2일 저녁 7시 세션에 참석했습니다.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6시에 출발했는데, 오늘따라 강변북로가 엄청 막혀서 7시 1초가 되서야 현장에 도착했지만 다행히 행사가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제 이름은 참석자 명단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딜러분의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입구에 2대의 파사트가 전시되었고, 쇼케.. 더보기
신형 파사트, 중대형차 시장 흔들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의 야심작 신형 파사트를 공개한 폭스바겐 코리아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처음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를 보고 "저게 정말 파사트야?"라고 했을 정도로 신형 파사트는 6세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 던진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 독일에서 만난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6세대 파사트 2.0 TDI는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다는 평이 많았는데, 7세대 파사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신형 파사트의 예상 출고 가격은 라인업에 따라 3,000만원 중후반부터 4,000만원 초반대로 점쳐지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4530만원이니까 신형 파사트 2.0 TDI의 가격이 예상대로 출시된.. 더보기
파사트 2012년형 직찍! 새로운 패밀리룩 완성 2012년형 파사트를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는 파사트 신형모델은 폭스바겐 디자인의 미래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둥글둥글한 눈매 대신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일인 날렵한 눈과 각지다 못해 날카롭게 느껴지는 라인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마치 페이톤을 축소해 놓은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참고로 위 모델은 세단이 아닌 스테이션 왜건 모델입니다) 연비(4기통 2.0 TDI의 경우 리터당 18km)가 살짝 아쉽지만, 외관과 실내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멋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은 2011년형 신형 제타의 모습인데 구형 모델들이 그랬듯이 신형 파사트도 신형 제타와도 많이 닮았죠? 아무튼 한국에서도 빨리 이 녀석을 만나보고 싶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