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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백화점 세일기간, 교묘한 상술로 소비자 우롱? 백화점 세일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류 가격이 워낙 올라서 이름이 있는 브랜드의 티 한 장 가격은 10만원을 육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즌 오프 때가 아니면 옷을 사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백화점 세일이 시작되면 정상가보다 30~40% 저렴하게 옷을 구입할 수 있어서 웬만큼 마음에 든다 싶으면 그냥 구입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일종의 충동구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충동구매보다 더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정말 정가에서 가격이 할인된 게 맞느냐'는 겁니다. 세일 기간이 되면 정상 판매가격 위에 할인된 가격을 붙여 놓고 판매를 하곤 합니다. 정상가격에 새로운 가격표를 붙여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판매가격이 인하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옷을 구입할 겁니다. 옷을.. 더보기
자선경매에 등장한 스타들의 애장품 영등포의 한 백화점에 스타들의 애장품이 자선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스타들은 자선경매에 어떤 애장품을 기부할까요? 박태환 선수는 자신이 착용했던 수영모를 자선경매에 기부했더군요. 박태환 선수가 기증한 수영모자에는 태극마크, 국가명, 후원사 로고, 박태환 선수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시작가는 40,000원이었는데, 만약 저 수영모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착용한 수영모라면 소장가치는 엄청나겠죠? 한 번도 착용하지 않은 듯 깨끗한 하이힐을 내놓은 주인공은 누굴까요? 바로 구두와 사랑에 빠진 연예인 신상녀 서인영이었는데요. 이번 경매에서 굉장히 높은 가격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55,000원입니다. 한편 운동에 푹 빠져 사는 가수 김종국도 신발을 기부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