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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맛집

[신사동 맛집] 화학 조미료가 싫다면 여기 어때? 브레첸 오늘 다녀온 신사동 맛집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찾아가는 곳으로 차츰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브레첸의 세프님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칼과 후레이팬을 잡으셨다고 합니다. 브레첸의 실내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유럽의 전통 주택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왕십리곱창 시절의 느낌은 모두 사라지고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브레첸은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더니 2층 한적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맛본 메뉴는 구운야채 샐러드 + 해물 크림 파스타 + 마르게리타피자 + 커피(또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요. 소셜 커머스 티쿠마 쿠폰 구성 메뉴로 28,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전빵.. 더보기
[가로수길 맛집] 먹는 재미가 있는 맛집, 깍둑고기와 지짐김치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맛집 탐방 14편은 먹는 재미가 있는 맛집, 깍둑고기와 지짐김치 가로수길점입니다. 깍둑고기와 지짐김치 가로수길점은 고양이 카페 '춤추는 고양이' 옆, 오리엔탈 다이닝바 '이즈나'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 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이쪽 골목(도산대로 북4길)에 괜찮은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속속 문을 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신사역에서 압구정역 방향으로 오래 걷지 않고도 즐거운 데이트가 가능해졌는데요. 저처럼 혼잡해진 가로수길이 부담스러워진 분들이라면 도산대로 북4길과 압구정 남4길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깍둑고기와 지짐김치를 방문할 때 가장 추천할만한 코스는 깍둑고기와 지짐김치에서 식사를 한 후, 춤추는 고양이에서 고양이들과 신나게 놀고, 마지막으로 위 사진 속 디.. 더보기
[신사동 맛집] 제주도 장춘식당이 신사동에~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올 때면 항상 들르는 곳, 장춘식당! 그곳의 분점이 신사동에도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신사동 장춘식당 입간판엔 제주&남도 음식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서울 한 복판에서 제주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과연 제주도에서 느꼈던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럼 먼저 제주도 장춘식당의 음식들부터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제주도 장춘식당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고등어조림(左)의 양도 엄청났고, 제주 흑돼지가 기본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후식으로 호박식혜와 과일까지 나와서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길 저녁은 장춘식당에서 해결하곤 했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성게 미역국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신사동 장춘식당은 어떨까요. 찬의 종류는 더 다양했지만.... 더보기
가로수길 이색카페 스쿱가든에서 여유로운 데이트 신사역 방면에서 압구정역 현대아파트 방면으로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보면 스쿱가든이라는 작은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항상 멋진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가끔 연예인들이 스쿱가든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고급 레스토랑인가?' 사실 연예인은 스쿱가든이 아닌 일모 아울렛(ILMO OUTLET) 매장에 가는거랍니다. 스쿱가든은 고급레스토랑이 아니라 간단한 차와 케이크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거든요. 오후 3시, 스쿱가든은 주말임에도 상당히 한산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진 야외에서 디저트를 즐기기엔 무리가 있겠죠? 영상 15도 정도의 날씨가 스쿱가든을 즐기기 가장 좋은 온도인 거 같아요. 다행히 룸이 비어 있어서 따뜻한 룸에서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룸은 2개가 있는.. 더보기
[가로수길 맛집] 과일 타르트 전문점 두크램 가로수길 대표 타르트 전문점, 두크램 가로수길을 걷다보면 식당 앞에 줄을 서서 입장을 대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곳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 할 곳은 상큼한 과일 타르트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과일 타르트 전문점 두크램입니다. 커스타드 딸기 타르트가 맛있는 두크램(혹은 듀크램)의 맛있는 타르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두크렘의 쇼케이스에는 맛있는 과일 타르트들이 가득합니다. 두크렘의 다양한 과일 타르트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과일 타르트들이 쇼케이스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커스터드 딸기 타르트(7,500원)를 가장 좋아합니다. 음료는 골드메달 사과 쥬스(6,000원)를 주문했습니다(참고.. 더보기
[가로수길 맛집] 가로수길에서 보기 힘든 밥집, 노다볼 반갑다 덮밥 가로수길에서 밥집을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대부분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브런치, 파스타가 주 메뉴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밥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검색창에 가로수길 맛집을 쳐봐도 파스타, 샌드위치가 맛집 블로그 상단을 점령한 터라 가로수길에서 밥집을 찾는 건 더더욱 어려운데요. 제가 소개할 노다볼도 한국식 밥집은 아닌 일본식 덮밥집입니다. 그래도 가로수길 맛집들 중에선 그나마 덜 느끼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니까 가로수길에서 느끼한 점심과 디저트를 먹다가 밥이 그리워지면 저녁에 한 번 들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다볼은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중에서도 샌드위치 맛집으로 유명한 부첼라 맞은편에 위치 작은 돈부리(덮밥) 전문접입니다. 돈부리라는 말에 일.. 더보기
[착한식당 탐방 1편] 뺑드빱바의 재밌는 이름의 빵들 재밌는 이름의 건강한 빵들이 가득한 곳 옛날에 소개했던 곳인데,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네요 오늘은 가로수길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은 '뺑드빱바'를 소개합니다. 뺑드빱바는 가로수길 초입(압구정역 기준)에서 첫번째 골목 좌측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인데요. 이곳의 빵들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건강한 빵인 거 같습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베이커리를 연상케 하는 내외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뺑드빱바에는 재미있는 이름의 빵들이 빵을 고르는 동안 즐거움을 주는데요. 제일 재밌는 이름의 빵부터 구경해 봅시다. 빵 이름들이 참 재미있죠? 재밌는 이름의 빵 뿐만 아니라 치아바타와 포카치아 등 이태리 남부지역에서 서민들이 즐겨 먹던 빵들도 있습니다. 이태원 트레비아의 치.. 더보기
[가로수길 맛집 탐방 2편] 굿오브닝에서 맛있는 디저트 데이트 가로수길 맛집 탐방 1편에서는 '스테파니 카페'의 웰빙 메뉴들을 소개했고 2편에서는 다양한 컵케이크와 차를 저렴한 가격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스테파니 카페 편'을 보시려면 '이곳'을 꾹 눌러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굿오브닝'이라는 작은 컵케익 전문점입니다. 굿오브닝의 모든 메뉴는 4,500원인데요. 가로수길에서 가장 저렴한 카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테이크 아웃시에는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요. 자!!~그럼 굿오브닝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굿오브닝에 들어서면 작은 쇼케이스 속에 있는 다양한 컵케익들이 손님을 유혹합니다. 이 외에도 Mint Condition, Apple Cinanmon, Vilnilla Dream 등 다양한 컵케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료는 레몬에이드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