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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평점

박지성 평점 6점, 스카이스포츠의 무성의한 평점 살케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선수에게 스카이 스포츠 기자는 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줬습니다. 평점은 스포스 신문의 기자가 주는 것이라서 기자의 주관이 상당히 많이 개입되는 게 사실이지만, 오늘 평점을 준 기자는 집에가서 손 들고 반성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해당 기자는 오늘 경기를 상당히 지루하게 본 것 같은데요. 선제골을 기록한 긱스에게 7점, 추가골을 기록한 루니에게 8점, 몇번의 좋은 패스를 보였던 캐릭에게 8점을 줬고 나머지 11명의 출전 선수에게 모두 6점의 저조한 평점을 줬습니다. 특히 5번의 슈팅, 3번의 유효슈팅, 1어시스트, 3번의 파울을 유도한 치차리도에게도 6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준 것은 평점을 줄만한 의욕 자체가 없어 보였습니다. 오늘 경.. 더보기
베식타스전 박지성 팀내 최고 평점 산소탱크 박지성이 1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5차전 경기에 왼쪽 윙어로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전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3차례 슈팅(유효슈팅 1)을 날렸습니다. 박지성은 전반 6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수차례 문전을 위협했습니다. 최근 문제점으로 지적 받던 퍼스트 터치도 좋았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팬들은 박지성 선수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6점을 줬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도 박지성 선수와 오베르탕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 그 외의 맨유 선수들은 대부분 5점을 받았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팬들이 준 오베르탕의 평점은 5.9점이라는 건데, 앞으로 왼쪽 윙포지션 경쟁 구도에서 박지성 선수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듯 보여집니다. 멋진 활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