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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사진

[독일 여행/아우토슈타트] 폭스바겐 나르도 W12, 비현실적인 슈퍼카를 만나다! 구자철의 소속팀 홈구장인 폭스바겐 아레나 맞은 편에는 폭스바겐 공장과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아우토 슈타트'가 있습니다. 이곳은 독일 남부 공항(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또는 동부 공항(뒤셀도르프, 쾰른 등)에서 손흥민을 보기 위해 함부르크로 가는 분들이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면 좋은 곳입니다. 아우토 슈타트에 가면 정말 많은 자동차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입추의 여지가 없는 국내 모터쇼와 달리 언제든지 원하는 자동차에 탑승할 수도 있죠(박물관에 전시된 자동차를 제외). 엄청난 명차들이 즐비한 아우토 슈타트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차는 바로 폭스바겐의 야심작이자 비운의 슈퍼카인 W12(일명 '나르도') 입니다. 슈퍼카, 그 중에서도 희귀차량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앗 이 차!!!!"라고 외치.. 더보기
[재규어 뉴XJ] 슈퍼카에 앉을 땐 미끄럼 주의 2011 서울모터쇼 재규어 부스는 럭셔리 세단의 끝을 보기 위해 수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이 있었으니! 바로 재규어의 야심작 뉴XJ였는데요. 재규어 뉴XJ는 애스턴마틴의 디자이나 이안칼럼이 참여한 자동차답게 미끈한 몸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에게 멋진 포즈를 잡아주려고 휀다에 몸을 걸친 모델님께서... 그만... 미끈한 재규어 뉴XJ의 휀다에서 미끄러지셨어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더니^^ 레이싱 모델도 휀다에서 미끄러질 때가 있나 봅니다^^ 아마도 위 모델분이 재규어 부스에서 뉴XJ의 미끄러질 듯한 곡선의 미학을 가장 잘 표현해준 최고의 모델이 아니었나란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2억을 호가하는 저 괴물같은 녀석은 아직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