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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기간

화장품 세일 전쟁, 정말 오늘이 마지막? 정가주고 국내 브랜드의 화장품을 사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다. 미샤,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등 국내 중견 화장품 회사들의 '화장품 반값행사'가 릴레이라도 하듯 끊김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소비자라면 당연히 노세일 기간에 화장품을 사지 않을 거다. 그러다보니 연중 세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변이다. 하지만 화장품 세일기간과 노세일기간의 매출은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니 노세일 기간의 매출저하는 앓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실제로 네이쳐데이, 미샤데이, 이니스프리 멤버십데이 등 세일 기간에는 줄을 서서 계산을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세일 기간에는 소비자들의 손도 커진다. 평소에 하나만 구입할 것도 세일 기간에는 2~3개를 구입하는 게 일반적이다. 결국.. 더보기
백화점 세일기간, 교묘한 상술로 소비자 우롱? 백화점 세일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의류 가격이 워낙 올라서 이름이 있는 브랜드의 티 한 장 가격은 10만원을 육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즌 오프 때가 아니면 옷을 사기가 겁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백화점 세일이 시작되면 정상가보다 30~40% 저렴하게 옷을 구입할 수 있어서 웬만큼 마음에 든다 싶으면 그냥 구입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일종의 충동구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충동구매보다 더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정말 정가에서 가격이 할인된 게 맞느냐'는 겁니다. 세일 기간이 되면 정상 판매가격 위에 할인된 가격을 붙여 놓고 판매를 하곤 합니다. 정상가격에 새로운 가격표를 붙여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판매가격이 인하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옷을 구입할 겁니다. 옷을.. 더보기
명품관 세일 후기, 페라가모 세일 시작, 프라다는 아직... 명품관 세일과 관련해 간단한 후기 올립니다. 에트로, 아이그너 등은 이미 세일이 시작되었고 오늘(6월2일)부터 페라가모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세일은 오늘부터지만 저는 하루 일찍 신세계 백화점에서 30% 할일된 가격으로 핸드백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입시 5만원 60만원 이상 구입시 3만원 상품권 행사가 진행중이구요. 신세계백화점 카드가 없어도 신세계 포인트 카드만 있으면 상품권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총 12만원 혜택 받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원했던 가방은 바라 숄더백이었는데, 그 제품은 이번 세일기간에도 가격이 인하되지 않았더군요. 그런데 다행히 그 제품보다 더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100만원 가까이 할인을 받고 핸드백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