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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석선장 탄환 1발의 정체, 초기 브리핑 무슨관계일까?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을 전담수사하고 있는 김충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장의 말에 따르면 석선장의 몸에서 나온 총알 중 1발이 한국 해군의 권총에사 발사된 총알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4발의 총알 가운데 1발을 오만 현지에서 의료진이 다른 화물과 함께 잃어버렸다"는 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일부 있어 자칭 총기 전문가라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혹이 제기되던 가운데 석선장의 몸에서 한국 해군의 총알로 추정되는 탄이 발견되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더욱 추락할 것 같습니다. 만약 석선장의 몸에서 발견한 탄의 정체가 우리 해군의 것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진다면, 앞으로 해군과 정부는 1)해군이 이번 오발사건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해군이 알았다면 청와대에 보고를 했었는지 .. 더보기
석해균 선장 단순한 부상이라더니, 언론은 정부의 꼭두각시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의 부상이 언론의 초기 보도와 달리 매우 위중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지겨울 정도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을 찬양한 언론들은 정부의 꼭두각시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과 관련 "우리 군은 어떤 여건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했다. 치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지난 21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바 있는데요. 과연 국민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빠졌는데 그 작전을 완벽하게 성공한 작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당시 언론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작전과정에서 선장 1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경미한 상태로 최영함으로 후송,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석해균 선장의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