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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의원의 비 재입대추진 단순한 문제제기로 끝나야 하나?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건국 이래 가장 요란하게 군복무를 한 가수 비의 재입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자 가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비 재입대 추진이 논란이 되자 김광진 의원은 "문제를 제기한 것 뿐"이라며 비 재입대 추진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비의 재입대는 문제만 제기하고 끝내야 하는 사소한 일일까요? 행정법을 적용해보면 비의 홍보지원단 합격은 무효로 볼 수도 있습니다. 국방부 홍보지원대원, 일명 연예병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활동한 분야의 협회가 발급한 확약서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비의 경우 톱스타라는 이유만으로 서류심자의 자료가 되는 중요한 서류를 제출하기 않았기 때문에 서류심사에서 불합격 처리가 되었어야 합니다. 서류 불합격자.. 더보기
현장21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 포착, 처벌로 끝? 재복무 필요해 예상했던 것처럼 연예병사들이 위문열차 공연 후 군형법 및 복무규정 을 위반하는 범죄행위가 현장21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위문열차에 출연한 연예사병은 김경현, KCM(강창모), 세븐(최동욱), 마이티마우스 상추(이상철), 비(정지훈)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이들은 사복차림으로 춘천의 한 닭갈비집에 들어가더니 맥주를 곁들인 간부급 뒷풀이를 했다. 이들은 휴대전화도 마음껏 사용했는데, 이는 군형법 제 79조 무단이탈, 군인사법 47조 직무수행의 의무, 군인복무규율 제9조 품위유지와 명예존중의 의무 제12조 직무유기 및 근무지 이탈 금지 등을 위반한 것이다. [군형법] 제79조(무단 이탈) 허가 없이 근무장소 또는 지정장소를 일시적으로 이탈하거나 지정한 시간까지 지정한 장소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1년 이하의.. 더보기
비 김성재 오마주 or 표절?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가수이자 배우인 비가 고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연상케하는 복장과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비와 댄서들이 화면에 나오자마자 기억의 시간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공연장 모습은 김성재의 마지막 무대와 흡사했습니다. 김성재의 마지막 무대이자 첫번째 솔로 무대도 주말에 방송되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의 신분이었음에도 SBS인기가요 20을 본방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당시 김성재가 보여준 무대 의상과 안무는 가히 혁명적이었습니다. 단 한번 본 영상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머리에 남아있을 정도니 얼마나 인상적인 무대였는지는 설명이 필요 없을 겁니다. 하지만 김성재는 더이상 자신의 멋진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하고 의문의 주검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음날 아침 김성재의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