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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헌

[강서 맛집] 양념갈비 종결자? 메이필드호텔 낙원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의 호텔들 중에서 양념갈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메이필드호텔 봉래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낙원은 한옥 레스토랑이지만 캐주얼한 분위기 덕분에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도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폭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정문으로 입장하면 왼쪽에 위 사진처럼 봉래헌이 있고 정면에 양념갈비의 명가 '낙원'이 보입니다. 봉래헌 리뷰는 여기를 누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래헌에서는 위 사진처럼 야외에서 그릴파티도 즐길 수 있는데,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 참 좋죠. 이날은 술 한 잔 곁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조용한 실내 홀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에만 전념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홀이 평소보다 한산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양념갈비 맛집답게 .. 더보기
[상견례 한정식] 한옥 레스토랑 봉래헌, 궁궐 잔치란? 기념일, 상견례 등 특별한 날엔 어딜 갈까?', '궁궐 잔치에는 어떤 음식들이 나왔을까?'. 오늘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을 다녀왔다. 저녁 6시. 상암에서 메이필드 호텔까지 가는데 30분이 걸리지 않았다. 하지가 지나서인지 해가 길어 메이필드 호텔은 여전히 한낮이었다. 30분 정도 메이필드 호텔을 노닐다가 갈비명가 낙원을 거쳐 봉래헌에 다달았다. 낙원 리뷰 : http://kraze.tistory.com/1834 저녁 7시가 다 되었는데도 전혀 어스름하지 않아 하마터면 예약한 시간에 늦을 뻔했다. 서울에 저렇게 고즈넉한 한옥 레스토랑이 있다니! 이 한옥은 경복궁 복원에 참가했던 문화재 기능자 이일구 대목수가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고 한다. 봉래헌에 들어서면 인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