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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의 염원 DCS, 다목적 기술에 대한 이해 필요 일명 '접시'를 달지 않고도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KT 스카이라이프의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사업을 아시나요? DCS사업은 KT 스카이프의 고객유치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보다 소비자들의 시청권 보호는 물론이고 환경 보호, 재산권 보호에까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신기술입니다. DCS가 탄생하기 전에는 디지털위성방송을 보려면 위성 안테나를 베란다 또는 지붕에 설치해야 했습니다. 안테나만 설치하면 산간벽지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HD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덕분에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케이블 업체로부터 버림받은 오지마을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강남 할머니가 보는 미디어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성 안테나는 아무곳에나 설치하면 되는 게 아니라 무궁화 위성 3호.. 더보기
[3D TV] 방송통신위원회, 3D 방송 활성화를 위한 3D 시청 안전성 확보 추진 오랜만에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에 방문했다가 재밌는 보도자료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3D 방송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집단과 일반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3D시청안전성협의회'를 출범하여 3D 시청 안전성 검증을 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인데요. 지난 5월 6일 3D시청안전성협의회 출범 보도자료에 따르면 '3D시청안정성협의회'는 '100여명의 3DTV 방송 체험단을 구성하여 시청거리·각도·자세 등 3D 시청환경 및 개인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3D 시청 안전성 확보 방안을 연구한다. 특히, 심리학 교수, 안과,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 등이 참여하여 다각도에서 3D 시청에 따른 피로감 등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관찰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 더보기
'빵꾸똥꾸'에 웃음터진 앵커, 화난 정부! -앵커와 국민은 웃고, 정부는 울고?- -빵꾸똥꾸는 No 욕쟁이 할머니는 Ok?- 방송통신윤리위원회는 '빵꾸똥꾸'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방송법 제 100조 1항을 위반이라며 제작진에 권고조치를 내렸는습니다. 방송통신윤리위원회의 권고조치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으면 해당 사실을 보도하던 YTN 앵커들 조차도 방송 도중 웃음보를 터트렸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앵커와 함께 웃음을 지었습니다. 물론 방송통신윤리위원회의 권고조치 때문에 웃은 것은 아니고 빵구똥꾸라는 표현 자체가 웃겨서 웃은 거겠지만 YTN 앵커들의 웃음폭발이 이번 방통위의 권고조치가 얼마나 웃긴 짓인지를 잘 표현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방송법 제100조 1항은 동법 제33조의 심의규정 또는 협찬고지 규칙을 위반할 경우 5천만원의 과징금을 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