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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박지성 맨유로부터 혹사 당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퍼디난드의 장기 부상, 네빌의 노쇠화, 에브라의 부진, 실바 형제의 더딘 발전으로 인해 수비진이 붕괴된 맨유는 5할 승률(6경기 3승3무)로 리그 2위 자리를 겨우 지키고 있습니다. 문제아 루니가 정신 못차리는 상황 속에서도 베르바토프, 나니, 스콜스, 플래쳐 등이 맨유의 공격을 이끌며 경기당 2.6골을 몰아 넣어준 덕분에 수비불안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맨유 무승부 경기 맨유 승리 경기 풀럼 2:2 맨유 에버튼 3:3 맨유 볼튼 2:2 맨유 리버풀 2:3 맨유 뉴캐슬 0:3 맨유 웨스트햄 : 0:3 맨유 맨유의 수비진은 경기당 1.5골을 헌납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이 2.6골을 성공시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있지만 발렌시아에 이어 긱스형님.. 더보기
박지성, 챔피언스리를 통해 실기시험 치른다. 내일 새벽(26일 04시45분)에 펼쳐지는 터키의 강호 베식타스 JK와의 2009~2010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에 박지성 선수가 선발출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출격을 전격 예고했는데요. 이번 경기가 박지성 선수에게는 수능의 실기시험과도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맨유 입장에서는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지성이 이번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고 당장 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출전은 말그대로 실기시험입니다. 실기 시험에서 만점을 받더라도 필기시험과 구술 또는 논술이 남아 있는 법! 앞으로.. 더보기